말대꾸하는 아이의 버릇 어찌 고치나요?
안녕하세요.
5세아이인데 유치원에 다니더미 말때구를 하는 습관을 배웠네요.
뭐만하면 반대로 하구요 어떤 훈육이 필요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5세 아이가 말대꾸를 많이 해서 화도 나고 걱정도 되겠습니다.
아이의 부정적인 행동을 훈육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아이의 훈육하고 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정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반대로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자란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대꾸를 하는것은 그만큼 자기 주장이 잘하기 때문이기에
너무 나쁘게 보기보다는 아이에게 적절하게 대화를 하고 예의있게말하는법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대꾸 하는 아이의 버릇은 존댓말을 사용해보는 방법으로
개선해보시길 바랍니다. 존댓말의 경우 상대방에 대하여 말할 때 존중의
감정이 담기곤 합니다. 다만 가족 구성원이 모두 함께 사용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대꾸 습관을 고치는 데는 일관된 훈육과 긍정적인 강화가 중요합니다. 먼저 대화를 통해 존중과 양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원인을 이해하려 노력하세요. 일관된 규칙과 한계를 설정하고, 말대꾸에 대한 부정적인 결과를 명확히 알려주세요. 긍정적인 행동에 대한 강화와 모범을 제시하며, 자아 존중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하도록 연습하고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