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아이 공부를너무 안하려고 하네요
요즘은 조기교육은 거의 기본으로 하고 학교에 입학하는데
너무 공부를 하기싫어 하는데 어떻게 해야 집중하고.
책과 친해질수있을까요?
아이가 어떻게 하면 책과 친해질 수 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게 좋겠습니다.
요즘은 아이의 공부,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 텔레비전을 없애는 집도 있다고 합니다.
대신 그 공간을 책상과 책꽂이로 채워 서재화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공부를 할 때 아이 옆에 앉아서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힘들어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아이와 함께 동일한 책을 읽고 나눔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이와 책을 읽고 난 후에 뒷이야기를 꾸며보거나 주인공과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등의 대화를 나누면 좀 더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답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의 사고력 확장, 어휘력,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도서관에 가서 책도 읽고 대출을 하는 것도 책읽기에 도움이 된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책 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서는 공부를 좋아하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할겁니다. 하지만 보통의 아이들의 경우에는 공부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아이들을 공부하도록 조금씩은 유도를 해주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공부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오히려 노는시간을 더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노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이들이 공부를 조금은 해야 된다는것을 알려주시고 실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유치원 아이들은 학습을 놀이와 접목 시켜 주셔야 합니다.
스티커나 자석놀이를 통해서 알파벳이나 한글을 가르쳐 주시구요.
책은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의 그림책 위주로 많이 읽어 주세요
매일 꾸준히 책 읽는 시간을 통해서 습관을 길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세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가지게 하려면 놀이와 자연스럽게 연결된 학습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나이대에는 강압적인 공부보다는 아이의 관심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우선 책과 친해지려면 매일 잠들기 전 함께 책을 읽거나 주말마다 도서관을 방문해 아이 스스로 책을 고를 기회를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재미있는 그림책이나 이야기 중심의 동화책은 아이의 관심을 끌어내기 좋고, 부모님이 함께 감정을 표현하며 읽어주면 아이가 더 몰입하게 됩니다. 또한, 공부를 놀이와 결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숫자나 글자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숫자 스티커나 글자 퍼즐, 보드게임 등을 활용해 보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장난감을 활용해 간단한 읽기와 쓰기 활동을 연계하거나, 야외에서 나뭇잎이나 돌멩이를 세면서 숫자를 배우는 등 놀이 중심의 접근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