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은 발목 부상과 관련된 추가적인 신경 압박이나 혈액순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증상이 지속되시거나 심해지신다면 병원에 즉시 재방문해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발가락, 특히 엄지발가락이 저리거나 차가운 느낌은 신경 손상이나 혈액순환 장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목을 다친 부위의 부종이 신경을 압박하거나, 다친 부위의 손상이 신경까지 영향을 주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발목 바깥쪽의 비골 신경 또는 발등 쪽으로 연결된 신경들이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고, 부종, 압박 붕대, 또는 기브스 상태로 인해 혈류가 제한되었을 수 있습니다. 깁스를 풀었는데도 차가운 느낌이 계속된다면 혈관 손상이나 혈전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발목 바깥쪽을 다쳤는데, 복사뼈를 따라 양쪽 모두 멍이 크게 생긴 것은 발목의 인대나 뼈가 손상되면서 출혈이 주변으로 퍼진 것일 수 있습니다. 이는 안쪽, 바깥쪽 모두로 멍이 번지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발목 염좌나 뼛조각이 발생한 경우, 멍이 넓게 퍼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발목의 바깥쪽과 안쪽 모두에 멍이 생겼다면, 초기 검사에서 놓친 추가적인 골절 가능성도 있을 수는 있습니다. 특히, 내측 복사뼈 쪽의 미세 골절이나 발목 안정성을 지탱하는 인대등의 손상도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증상이 지속되시거나 심해지신다면 담당 주치의 선생님에게 저린 증상을 말씀하시고 상태에 맞는 검사와 검사 결과에 따른 치료 및 조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되고, 부종을 줄이기 위해서 심장보다 발을 높게 올리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