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획은 촉나라의 제갈량에게 지고 풀려나고를 7번 반복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계속 죽자고 덤비는 맹획을 제갈량이 살려준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갈량이 맹획을 계속해서 풀어준 것은 맹획의 신뢰를 얻음으로써
맹획의 마음을 사 맹획을 등용하기 때문이였습니다.
이를 칠종 칠금이라고 하며 결국 제갈량은 마음깊이 탄복한 맹획을 휘하에 들여 남만을 평정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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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갈량은 자신의 지략을 이용하여 맹획을 다시 사로잡았지만 또 풀어주었습니다. 이렇게 하기를 일곱번 마침내 맹획은 제갈량에게 마음 속으로 복종하여 부하되기를 원하였습니다. 칠종칠금 오늘날 이 말은 상대방을 마음대로 요리한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