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겁이 많은 아이도 있는거겠죠?!!!
작은 상황에도, 떨어지는 순간,무서운 영화, 장면 여러 가지 공포의 요소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다른 또래에 비해서 굉장히 겁을 먹고, 심리적으로 약해집니다. 이건 성향이니, 억지로 바꿔주려고 하는건 아닌거겠죠? 시간이 약인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작은 상황에서 무서워 하는 이유는
불안함의 지수가 높아서 이기 때문 입니다.
아이에게 안정된 애착을 통해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이 좋겠구요.
아이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이러한 상황에서는 무서워 하거나,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말을 전달을
해주면서 아이의 불안한 감정을 해소시켜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마다 기질적으로 겁이 많은 성향을 타고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는 감각이 예민하고, 상상력이 풍부하여 작은 자극에도 불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억지로 강하게 만들기보다는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안정감을 주는 환경이 우선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천천히 익숙해지면서 불안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시간과 반복이 큰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아이의 속도에 맞춰 기다려주는 보호자의 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가 작은 상황에도 놀래는 일이 잦아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예민한 기질, 불안감이 높아서 그렇습니다.
선천적 기질, 조기 부정적 경험, 과잉보호 양육, 환경적 요인 등입니다.
이럴 때는
감정을 공감해주고 점진적 노출 훈련, 놀이 활용, 칭찬과 격려, 안정된 환경 조성, 부모의 따뜻한 기다림 등이 있습니다.
겁 많은 아이는 조심성, 감정이입 능력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겁이 많은 건 기질적 성향의 하나로, 아이마다 다르게 타고납니다. 억지로 고치려 하기보다는 안심시켜주고, 점진적으로 익숙하게 도와주는 게 중요합니다. 무조건 '겁내지마'보다 '괜찮아, 천천히 해보자'는 말이 더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겁이 많아 그러한 상황에 처해 있을때 부모님이 따뜻한 지지와 안정감을 주며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겁에 질려 무서워 하는 상황에서 억지로 끌고가거나 강요하여 견디게 하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며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순간마다 부모님이 함께 있거나 무서울 때 아이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 대상자, 음식, 단어 등 생각하며 불안을 이겨낼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간이 흘러도 겁으로 인한 공포는 쉽게 없어지지는 않지만 일상 생활에 있어 조금씩 좋아지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기질적으로 겁이 많은 아이는 분명히 존재를 합니다.
억지로 바꾸려 하기 보다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면서 조금씩 두려움을 적응하면서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약이긴 하지만, 감정을 계속 공유하면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