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나무의 향은 침입자를 보호하기 위한거라는데 맞나요
우리가 편백나무 향을 맡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지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나는데요
이러한 편백나무의 향은 침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독 같은거라는데 맞나요?
부분적으로는 맞는 말입니다.
편백나무의 향기는 '피톤치드'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휘발성 물질로, 세균, 곰팡이, 해충 등 외부의 침입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편백나무가 향기를 내뿜는 주된 이유는 자기 방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편백나무의 향은 피톤치드라고하는 물질에 속해있습니다.
피톤치드는 나무들이 주변의 유해한곤충이나 곰팡이, 균, 바이러스등을 쫒아내거나 잡초와같이 영양분을 주변에서 빼앗아가는 식물까지도 내쫒아줍니다.
이러한 피톤치드는 약2만여종이 존재하고 소나무와같이 침엽수종에서 잘 분비됩니다.
그래서 소나무들이나 잣나무들같이 침엽수들이 모여있는 숲에가면 이 나무들을제외한 식물들이 적은편이고, 벌레역시 적은편입니다.
정리하면 실제로 항균이나 항충작용을 할수 있는 물질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편백나무향은 피톤치드의 일종인데, 벌레나 균들을 내쫒기위해 나무들이 분비하는 화학물질입니다.
항균성과 벌레퇴치능력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편백나무의 향은 본래 나무가 해충과 병원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휘발성 물질입니다. 이 물질은 피톤치드라고 불리며, 살균과 해충 기피 효과가 있어 자연적인 방어 역할을 합니다. 인간에게는 이러한 피톤치드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어 긍정적으로 느껴집니다. 즉, 자연에서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물질이지만, 인간에게는 유익한 작용을 하는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나무의 기준에서는 그게 맞습니다. 나무는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피톤치드를 내뿜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맞습니다. 편백나무 피톤치드의 주요 성분으로는 '테르펜'이라는 물질인데요, 이것이 바로 숲속을 거닐때면 향긋한 냄새를 만들어 줍니다. 호흡을 통해 폐로 들어오는 세균들을 해독시켜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고 비염 및 천식을 치료하는 데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다만 피톤치드(Phytoncide)는 편백나무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나무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출하는 다양한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식물의'를 뜻하는 'phyton' 과 '죽이다'를 뜻하는 'cide'의 합성어로 1937년 러시아 레닌그라드 대학교의 생화학자 보리스 토킨이 처음 제안한 언어입니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자신의 생존을 어렵게 만드는 박테리아, 곰팡이, 해충을 퇴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생산하는 살생 효능을 가진 휘발성 유기 화합물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성현 전문가입니다.
편백나무의 향, 즉 피톤치트를 사람들은 굉장히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사실 피톤치트향은 편백나무가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성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