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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말똥구리
땅속의 말똥구리24.02.25

정월대보름에 부럼을 깨는 이유는?

대보름날만 되면 호두나 땅콩 등을 깨서 먹는 문화가 있는데요. 이런 부럼이라고 하는걸 깨서 먹는 문화는 어떻게 생긴걸까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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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월대보름에 부럼을 깨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흔히 견과류를 부럼이라고 부릅니다.

    정월 대보름날 이른 아침에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날밤·호두·은행·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부스럼(또는 부럼)깨물기’라고도 하고 ‘부럼먹는다’고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월 대보름 부럼 먹는 이유는 음력으로 1월 15일 양력으로 2월 14일이 정월 대보름인데 옛날부터 정월 대보름이면 호두나 땅콩, 그리고 밤 잣 등의 부럼을 깨다고 합니다. 부럼은 정월 대보름 이른 아침에 1년 동안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에서 딱딱한 과일을 먹는 풍속인데 이때 딱딱한 견과류 꺠 먹으면서 부스럼 등 질병을 예방하는 의미를 지닌 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월대보름날 아침엔 부럼을 깹니다.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밤,호두,은행 등의 부럼을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입니다.


  •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해동안 여러 피부병들 (부스럼과 종기 등)을 예방하고

    치아가 상하지 않도록 기원하며 시작되었습니다.

    견과류의 딱딱한 껍질을 깨물어 먹음으로써

    풍부한 영양분을 지닌 견과류를 섭취해

    피부병을 예방하고자 하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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