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데요.,
제가 하루에 최소 4L 많으면 6L 까지 마실 때가 잇습니다.
따로 갈증이 일거나 그런 것보다는 책상 옆에 생수병을 두고 눈에 보일 때마다 습관적으로 마시는 편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다 보니 소변도 많이 보는 편입니다.
이렇게 물을 마신지 한 3~4년 된 것 같은데요.
문득 이러다 보니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게 건강에 해를 끼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신장, 콩팥 같은 장기가 괜찮은지 걱정이 되더라고요.
물 많이 마시는 것 때문에 따로 혈당검사와 당화혈색소 검사를 한적이 있는데 정상이 나왔었습니다.
당뇨가 아니라면 물을 이렇게 많이 마시는 것은 괜찮은 걸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과도한 수분의 섭취는 체내 삼투압에 영향을 주며 전해질 불균형, 부종, 심각한 경우 발작이나 심정지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당뇨가 아닌데도 과하게 물을 마시고 조절이 어렵다면 원발성다음증의 가능성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과도한 수분 섭취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 위험: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지나치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전해질 불균형: 체내 전해질 균형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신장 과부하: 신장에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적정 수분 섭취량은 하루 3리터 이내로 조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이 있는 것이 꼭 건강을 망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하루에 많게는 6L까지 물을 마시는 것은 다소 많이 마시는 것 같아 보이며 저나트륨혈증 같은 문제의 발생 요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신장 기능이 정상이며 소변을 잘 보고 마신 만큼 충분히 배출한다면 꼭 당장 큰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당뇨 관련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다행입니다. 당뇨가 아니더라도 요붕증 같은 문제 의해서도 다음증 증상이 있을 수 있긴 하므로 혹시 모르므로 관련된 검사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상 없이 나온다면 일단은 괜찮은 상태일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물은 적당량 마시면 건강에 도움되고 좋지만 지나치게 마시면 몸안의 염분이 너무 낮아져 별로 좋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2리터에서 2.5리터로 유지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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