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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푸른소쩍새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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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늑골 관련질문드려요. 추가로 검사가 필요한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오른쪽 어깨 맨위쪽에 뼈가 하나 있습니다.

이걸가지고 경추늑골이라고 하던데 골종양병원이라든지 대학병원에가서 진료를 봐야할까요?

30대 중반 남자이고 아픈사항은 없습니다. 살면서 오른쪽어깨 부위 크게 아픈적없습니다.

  • 1번 째 사진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경추늑골((목에서 갈비뼈가 추가로 나는 선천적 뼈)은 “증상이 없으면 대부분 치료나 검사도 필요 없습니다.“

    다만 혹시나 신경.혈관을 눌러 팔 저림, 감각 이상, 근력 약화 등이 생기면 그때 정형외과(특히 “견.주관절 전문 또는 신경.종양 전문)에서 평가하면 됩니다.

    지금처럼 “통증.저림이 전혀 없으면 대학병원까지 갈 필요는 없고“ 동네 정형외과에서 X-ray 확인 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이상이 있거나 크기 커 보인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그때 대학병원으로 의뢰하면 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 기준으로 보이면

    많은 경우 정상적인 쇄골·견봉(어깨뼈) 윤곽이 튀어나와 보이는 것이거나, 상부 늑골의 변형, 근육·지방층 차이 때문에 도드라져 보이는 정도가 흔합니다. 말씀하신 ‘경추늑골(cervical rib)’은 실제로는 드물고, 대부분 우연히 X-ray에서 발견됩니다.

    현재 상태에서 보수적으로 보면 추가 검사가 꼭 필요해 보이는 상황은 아닙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통증 없음

    2. 팔 저림·손 저림·혈류 감소(흰손증 등) 없음

    3. 크기 변화나 압통 없음

    경추늑골이 문제를 만드는 경우는 주로

    · 팔 저림,

    · 손의 감각 이상,

    · 팔 들어올릴 때 혈류가 떨어지는 증상(흉곽출구증후군)

    이 나타날 때입니다.

    검사가 필요한 경우

    · 딱딱하게 점점 커지는 느낌

    · 누르면 통증

    · 팔 저림·감각 이상

    · X-ray로 실제 뼈 돌출인지 확인을 원할 때

    현재 증상만 놓고 보면 굳이 대학병원·종양병원까지 갈 필요는 낮습니다. 가볍게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단순 X-ray 한 장만 찍어도 경추늑골 여부는 거의 바로 확인됩니다.

  •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입니다.

    사람에따라서 뼈가 하나더 있을수도 있으나 흔하진 않습니다 통증이 없으시다면 별조치는 안하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현재 별다른 통증이 없고, 이전에도 특별하게 불편감이 없이 생활을 하셨다면, 바로 상급병원에 진료를 받으실 필요성은 크게 없겠습니다.

    소견을 들으신 것처럼 해부학적인 선척적 변형이 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불편감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가 없지만 저림이나 힘빠짐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진료를 고려해보셔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현재로썬 엑스레이상 골절 소견이 있었다면 골절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질문자님께선 판독에 대한 불확실함을 느끼거나 더블체크를 원하신다면 다른 병원에도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보통 골절의 경우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사를 추천드리며 좀 더 정밀한 검사를 원하신다면 CT 검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통증은 없더라도 당분간은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자극을 주는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 딱히 이상 증상이 없고, 기존에 쭉 존재하던 소견이라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보다 자세하게 상태에 대한 평가를 해보고 치료가 필요한지 확실하게 감별을 해보시길 희망한다거나 치료 자체를 희망하신다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