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육아

양육·훈육

언제나주목받는기술자
언제나주목받는기술자

착한 친구, 착한 엄마는 어떤 건가요?

요즘 기준으로 착하다는건 어떤 사람을 의미하는건가요? 남을 위해서 나눠주는것? 내가 배고파도 남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마음인지요? 착하다는것과, 어리석다는것, 기준이 없다는것은 다 다른 의미아닌가요? 남이 하자고만 다 쫓아서 할게 아니니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하기 이미지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착한 친구, 착한 엄마는 기준 이라고 한다면 '

    안 좋게 이야기를 하면 오지랖 이고, 좋게 이야기를 하면 마음씨가 좋다 라고 표현을 할 수 있겠습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착하다 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상대에게 배려.존중.마음이해.감정공감을 해야 함은 맞지만 너무 자기 자신을 버리고, 자기 자신의 마음을 감출 필요는 없다 라는 의미 입니다.

    즉,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상대가 기분이 나쁘지 않도록 전달하는 것이 자신의 감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이오니 남이 하자는 대로 하긴 보다는 앞서 언급했듯 내 생각과 내 감정을 잘 전달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우리가 흔히 착하다고말할 때 그 의미는 남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을 포함하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서 자신이 배고파도 다른사람과 나누어 먹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을 돕는 태도는 착한 행동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착하다라는 것은 단순히 타인을 위한 희생이나 배려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요즘에는 자신을 돌보고 건강항 자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착함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즉, 타인을 도우면서도 자신을 지키고, 때로는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집니다

  • 안녕하세요.

    요즘은 착하다는 말이 그렇게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진 않는 듯 해요. 물론 착하다는 것 자체는 인성 요소가 좋다는 말일 수도 있으나, 어떤 의미로는 고지식하다고 판단되거나 착하다는 게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해요. 무엇보다도 사람마다 착하다의 기준도 다르므로, 무엇이라고 콕 찝어 말하기도 어렵고요. 일반적으로는 예의가 바르고, 타인을 배려하면 착하다고 말하기는 하지만, 그게 도덕적인 건가? 자신을 다 포기하는 건가? 등 여러 물음이 나올 수밖에 없죠.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착하는 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하되, 자신을 잃지 않고 건강한 경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사회적 압박이나 타인의 기대에 의해 자신의 가치를 저버리지 않으면서, 자신의 도덕적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진정한 착함일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친구의 감정이나를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태도를 가지며, 친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지지해주는 것이 포함됩니다. 친구와의 관계에서 정직하고 소통하고,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친구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느끼고 그에 대한 적절한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착한 친구의 중욯나 요소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착한 친구 착한 엄마의 기준은 아이의 말을 얼마나 잘들어주고 아이감정을 잘 공감해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