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경찰서 수사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지난 1월경에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페미니즘을 추앙하는사람의 트위터의 트윗(글)을 담아온 게시글을 보고 댓글로 '페미년들 배떼기 자궁펀치날리고 싶다'는 식으로 작성했다는데 (현재 올라온 글도 그렇고 제가 썼다는 댓글은 삭제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이걸 캡쳐로 떠서 해당 게시자가 내용을 확인했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고소했다고 합니다.
해당 글을 찾기위해 댓글을 조회해봤는데 올렸던 게시글은 이미 삭제되었고 제가 확인할 방법은 없었습니다.
당연히 그걸 썼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우선 수사관님이랑 다음주 목요일에 만나기로 하였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