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제덕에 코인 부자가 됐습니다. 저의 몫도 있을까요?
친구가 코인부자가 됐습니다. BTC 15개를 가지고 있더군요
알트코인까지하면 20억정도 있는거 같은데
제가 아~주 예전에 코인해보라고 1BTC 100만원도 안할때
1BTC담긴 지갑을 선물한적 있습니다
그 이후로 관심가지고 여기까지 왔구 저는 잘 안됐구요
혹시 제 몫도 있으련가요 저 좀 약았나요
위와 같은 경우 아무래도 질문자님이 추천은 해주었지만이것에 대한 친구의 믿음이 있고 친구가 공부를 하여 투자를 하였기에 질문자님의 몫이라기 보다는 친구의 판단으로 인한 수익이라고 보는 것이맞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경훈 전문가 입니다.
실질적으로 지갑을 선물한 경우에는 소유권에 대해서는 주장할 수 없겠으나 원만하게 합의하셔서 보상여부 등을 합의할 방법밖에는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친구가 덕분에 부자됐으면 밥이나 술정도 종종 얻어먹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다른 부분은 욕심인듯해요 아쉬우시겠지만 친구분이 잘하신거죠
질문자님도 수익을 함께 많이 보셨다면 함께 즐거운 일이지만 친구만 수익을 봤다면 어떤 사람이든 마음한켠이 씁쓸하겠죠. 친구가 알아서 이익을 주면 몰라도 달라고 하면 친구입장에서는 그닥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질문하신 정황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명 질문하신 분이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친구가 질문하신 분이 강권했고 또한 사는 것을 옆에서 도왔거나 했다면
어느 정도의 몫이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는 도의적인 측면이고 법적으로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는 법 게시판이 아니니 법적인 것은 아니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경제전문가 의견도 아니고 그냥 일반 개인 의견입니다.
제 생각에는 살며시 1비트코인에 대해서 운을 띄워보시는게 어떨까요.
농담조로 다시 1코인 나한테도 선물해주라~ 는 식으로요
그런데 자발적으로 친구가 주지않는다면
선물이나 호의를 강요할수없고, 법적인 의무도 없을것 같긴합니다.
비트코인 한 개를 드렸으면, 그 한 개 정도에 대한 보상은 슬쩍 물어볼 수는 있겠지만, 선물이라면 그 친구도 질문자님께 일부 몫을 주는 것이 의무는 아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