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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

직장내괴롭힘

투명한참매87
투명한참매87

회사 내 따돌림. 성희롱 때문에 힘듭니다..

베0근융의 현0해상에서 사무보조로 알바하고 있습니다. 주임 1명과 총무 4명.경리 1명 이렇게 같은 사무실에서 일합니다. 주임은 저와 나이가 같아 처음에는 얘기를 곧 잘하다가 알바생이라며 무시를 합니다. 성격 차이로 거리를 둘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열심히 일하지만 이틀 뒤 항상 같이 다니는 경리에게 눈초리를 받으며 인사를 무시 당하고 있습니다. 퇴근시간이 같고, 가는 길이 같아 일이 끝나면 처음 1주일동안은 같이 걸어갔지만 지금은 정시 2분 전에 먼저 뛰쳐나갑니다. 저한테만 인사도 하지 않고 언질도 주지 않고 보고 있는 저를 대놓고 비웃으며 나갑니다. 총무팀 사람들은 "저거봐ㅋㅋ"하면서 서로 또 귓속말을 합니다. 총무팀에서는 제가 일하고 난 뒤부터 담배를 많이 피운다고 합니다. 총무팀 중 과장님은 "내가 폐암으로 죽으면 회사 때문이라고 해. 정확히는 맨날 불러내는 얘네(총무2명)때문이라고 해."라고 합니다. 제 앞에서 저를 쳐다보며 귓속말을 한 뒤 담배를 피러 갑니다.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계속 시선이 느껴져 매우 힘듭니다. 그 중 한 명은 저의 옷차림을 보고 항상 평가를 합니다. 하루는 옆자리 총무에게 "쟤 가슴봤어?"라고 하고, 그 다음날은 "와. 오늘도 나 쟤 가슴봤어." 라고 합니다. 조용히 말한다지만 다 들리기에 상처로 남습니다. 모두 같은 여자라서 괜찮을 것 같지만 이렇게 계속 일 할 수 없을 것 같아 상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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