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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주목받는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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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살을 유지하면서, 체형만 바꿀 수 있을까요?

보통 나이 들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체형만 바뀌는게 아니고, 얼굴살부터 빠지면서 주름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은데, 얼굴형을 유지하면서, 체형만 다이어트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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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얼굴살을 유지하면서 체형만 바꾸시러면 전신 지방을 급격히 줄이지 않되 근육량은 유지하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저열량 다이어트는 얼굴의 피하지방과 수분이 먼저 줄어 들어 탄력 저하와 주름을 유발하므로 주 0.2~0.3kg 감량 속도를 권장드립니다. 식단은 단백질 1.2~1.5g/kg와 건강한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고 탄수화물은 활동량에 맞춰 조절해서 근손실을 최소화 해야합니다. 특히 비타민C, 콜라겐 합성에 필요한 글루타치온, 히알루론산, 엘라스틴이 들어간 영양제, 오메가3를 충분히 공급하면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유산소성 위주보다는 맨몸 근력운동과 하체를 사용하는 실내 싸이클 저강도 유산소를 하루 총 40분정도 병행해서 하체, 코어 위주로 체형을 단련하고 얼굴 근육 소모를 줄입니다. 또한 림프순환 마사지, 괄사나 표정근육 운동을 병행하면 얼굴 부피 감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수분섭취와 나트륨 섭취 균형도 중요합니다. 더운날에 탈수는 얼굴 불륨을 먼저 잃게 하므로, 하루 1.5~2L 수분섭취를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극단적 체중 감량보다는 즐겁고 힘들지 않는 건강 습관을 들여서 장기적으로 끌고가는 것이 얼굴 살 유지에 유리할 것입니다. 천천히, 균형 잡힌 식단, 근육 중심의 운동, 피부 탄력 관리가 답입니다. 감사합니다^^

  • 얼굴살을 유지하면서 체형을 변화시키는 것은 식단 조절을 통해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극단적인 칼로리 제한보다는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체지방을 서서히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늘리고, 건강한 지방과 복합 탄수화물을 골고루 섭취하면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염식을 통해 몸의 부기를 빼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병행하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어 얼굴의 주름 부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체중 감량 시 얼굴살을 유지하려면 충분한 단백질 섭취와 얼굴 근육 운동(페이스 요가 등)이 중요합니다.
    체지방은 줄이되 피부 탄력을 위해 수분 섭취와 꾸준한 보습, 마사지를 병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급격한 다이어트보다 천천히 체중을 감량해 피부 처짐과 주름을 최소화하는 게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혜수 영양사입니다.

    나이 들어서 다이어트를 하면 얼굴살이 먼저 빠지고 주름·노화가 두드러지는 건 주로 체지방 감소 과정에서 피부 탄력 유지에 필요한 수분·콜라겐·근육량이 함께 줄기 때문이에요.

    체형만 줄이고 얼굴은 유지하려면 ‘속도 조절 + 근력·영양·수분 관리’가 핵심입니다.

    1) 체중 감량 속도 조절 – 한 달에 체중의 3~5% 이내 감량이 이상적. 빠른 다이어트일수록 얼굴 볼살·피부 볼륨이 먼저 줄어듭니다.

    2) 근육량 유지 – 하체·상체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전신 탄력 유지, 지방 연소율 증가, 얼굴살 과도한 감소 예방에 도움됩니다. 특히 목·어깨·등 근육 강화가 얼굴 윤곽까지 지지합니다.

    3) 단백질 충분히 섭취 – 하루 체중 1kg당 1.2~1.5g 단백질(두부, 계란, 생선, 콩류, 유청 단백질 등). 근육·콜라겐 합성에 필수.

    4) 피부 탄력 영양소 보충 – 비타민 C(콜라겐 합성), 오메가-3(피부 장벽 유지), 콜라겐 펩타이드, 히알루론산, 아연 등이 도움됩니다.

    5) 수분·나트륨 균형 – 하루 1.5~2L 물 섭취, 가공식품·과도한 염분 줄이기. 피부 건조·꺼짐 예방.

    6) 얼굴 운동·마사지 – 표정근 운동, 림프 순환 마사지로 얼굴 볼륨 유지와 처짐 예방 가능.

    7) 유산소는 ‘지방만 태우는 방식’으로 – 장시간 격한 유산소보다는 인터벌 트레이닝·빠른 걷기처럼 근육 소모 최소화하는 방식을 선택.

    정리하면 급하게 빼지 않고, 근육·콜라겐·수분 유지에 신경 쓰면 얼굴은 유지하면서 체형만 줄이는 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