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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연장에대해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수명연장기술 앞으로 발전가능한지궁금합니다 현재 85세인데 앞으로 100세 120세까지도 가능한지 그러다 영생도 어쩌면.. 30년뒤면 기대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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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현재 평균 기대수명은 선진국에서 80세 안팎정도이지만, 노화 관련 유전자조절이나 줄기세포 치료, 노화세포 제거와같은 연구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수명이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합니다. 다만, 영생이라기보다는 30년 뒤 건강수명을 약 100세 이상으로 늘리는 기술적인 진전이 더 현실적인 전망이라고 평가된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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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네, 질문해주신 것에 대해 답변해드리자면 1900년대 초에는 전 세계 평균 기대수명 약 40세였으나 현재(2020년대)에는 선진국 평균 기대수명 80세 이상으로 지난 100년간 위생, 백신, 항생제, 수술, 영양 개선 덕분에 거의 2배 가까이 연장되었는데요, 즉, 앞으로도 의학과 기술 발전에 따라 수명은 조금씩 늘어날 수 있습니다. 현재 연구되고 있는 수명 연장 기술에는 노화세포 제거(senolytics)가 있는데요, 노화된 세포가 쌓이면 염증과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약물 연구 중입니다. 이외에도 세포 분열할 때마다 짧아지는 텔로미어를 연장하거나 안정화시키는 기술, 장수와 관련된 FOXO, SIRT 같은 유전자 연구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연구되고 있는 기술로 사람의 평균 수명은 100세까지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120세 이상, "영생" 수준은 아직 생물학적 한계가 크고, 뇌·신경계 노화를 완전히 막는 것은 더 어려운 과제이며 다만,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수명(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하는 쪽으로 연구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 90~100세까지 올라갈 가능성 높으며 지금의 122세(프랑스 잔 칼망 기록)를 넘어설 수도 있고, 개인 맞춤형 유전자 치료, 인공지능 기반 질병 예측, 인공 장기 보편화 가능성 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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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수명 연장 기술은 현재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크게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연구되고 있는 기술로는 유전자 가위, 줄기세포 치료, 노화 세포 제거, 인공 장기 등이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은 노화를 질병으로 인식하고 치료하려는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 발전의 속도와는 별개로, 인간 수명 자체의 생물학적 한계에 대한 논의와 윤리적 문제 또한 존재하기에 영생의 가능성은 아직 불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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