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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행운이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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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가 자꾸 휴일에 자기 집 일을 도와 달라고 하는데 거절을 하는게 좋을까요?

저희 직장 상사는 집에 조경을 가꾸는걸 좋아 하셔서 휴일만 되면 조경 손질을 자주 하십니다.그래서 인지 휴일에 자기 집에 와서 일을 도와 달라고 합니다.처음에는 몇번 집에 가서 밥도 같이 먹고 조경 일도

도와 드리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자주 있다 보니 이제는 조금 스트레스도 받고 힘들기도

하더라구요. 상사 분께서는 인자 하시고 다정 하십니다. 그래서 쉽게 거절을 못하는 것도 있어요. 저한테 잘 해주시거든요. 상사분께 기분이 상하지 않고 정중히 거절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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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기중 노무사입니다.

    상사가 개인적인 일을 시키는 것은 직장내 괴롭힘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용자나 노동청에 신고가능합니다.

  • 네, 정중히 거부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거부했다는 이유로 인사상 불이익을 줄 경우에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볼 수 있으므로 회사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수 노무사입니다.

    사유를 대서 거절하기 보다는 해당 요청이 부적절하다는 식으로 거절하시는게 맞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 해당 상사에게 직접 사정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적절한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휴일에 다른 일정이나 약속을 만드는 것이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1. 질문주신 내용을 고려하였을 때 해당 상사분과의 관계도 있고 하니 질문자분께서도 다른 선약이 있어서 어렵다고 죄송하다고 정중하게 거절 의사를 밝히시고 도와 드리는 횟수를 차츰차츰 줄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2. 상사분이 강압적인 것이 아니라 평소 인자하시고 잘 대해주신다고 하니 질문주신 사안만으로 곧바로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 원칙적으로 업무외 지시는 직장내괴롭힘에 해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상사와의 관계가 원만하시다니 문제제기보다는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현재의 마음상태를 상사분께 어필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충분히 상사분께서도 이해해주시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주말에 질문자님의 개인적인 부분(학원수강이나 주말활동 등)으로 인하여 조경손질이 어렵다고 이야기를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충분히 설명을 하였음에도 계속적으로 사적심부름을 강요하는 행위를 한다면 근로기준법에서

    금지하는 직장내괴롭힘에 해당하여 신고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