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최대 무역 흑자를 기록한 해와 최대 무역적자를 기록한 해가 언제인가요?
수출액과 수입액의 차이를 무역수지라고 한다는데 우리나라가 최대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해와 최대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해가 언제였나요?
각각의 해에 그런 결과가 나오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보다 자세한 정보를 위하여 뉴스 스크랩을 하여 알려드리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최대 무역수지 흑자: 2024년
2024년,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무역에서 1,278억 달러의 수출과 557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자동차, 일반기계, 반도체 등의 수출 증가에 기인합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한국산 자동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자동차 수출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342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반도체 수출은 미국의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라 123% 증가한 103억 달러를 달성하였습니다.
최대 무역수지 적자: 2022년
2022년에는 약 472억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인플레이션 등으로 원유, 가스, 석탄 등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여 수입액이 크게 증가한 반면, 중국의 경기 둔화와 제로 코로나 정책 등으로 대중 수출이 감소한 영향이 컸습니다.
이러한 무역수지는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여 꾸준하게 상승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 무역수지와 관련하여 연간기준 최대흑자를 기록한해는 2015년으로 90,257,530(천불)이며, 최대적자를 기록한해는 2022년으로 -47,784,897(천불)입니다. 최대치를 기록했을때는 부동의 1위 수출국 중국과의 무역시 막대한 흑자를 기록하였기 때문입니다. 다만, 적자를 기록하게 된것도 코로나 관련과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국과는 이제 무역흑자를 기록하지 못하며 2023년부터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한국의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4년에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년 444억 달러였던 흑자가 2024년에는 500억 달러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자동차와 반도체 등 주요 수출 품목의 호조에 기인합니다.
반면, 한국의 전체 무역수지는 2022년부터 적자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수출 주도 성장 전략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서는 핵심 산업의 국내 생산 강화 등 구조적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