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푸드 글로벌화 행사한다는데 수출업체 도움되나요
HACCP 코리아 2025 같은 행사가 열리면 실제 수출 업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있는 건지 아니면 단순 홍보성 행사인지 아니면 계약으로 인해 이뤄지는 케이스가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이런 행사는 보통 홍보 성격이 강해 보이지만 실무에서 보면 단순히 전시 부스만 세워두고 끝나는 경우도 있고 실제로 바이어 상담까지 이어져서 계약으로 연결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식품은 위생 기준과 원산지 요건이 까다로운 시장에 들어가야 하다 보니 HACCP 인증을 강조하는 자리가 만들어지는 것인데요. 다만 업체 입장에서 바로 매출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잠재 바이어에게 신뢰를 쌓는 접점으로 활용하는 게 더 현실적입니다. 수출 초기 단계 기업은 네트워킹과 시장 조사 성격이 크고 이미 거래선이 있는 기업은 판로 확대나 협력사 발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사실상 홍보성 성격이 강하다고 판단되며 결국 한국의 K-푸드 등을 알리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기업의 실제 수출증대를 기대하기보다는 이에 대하여 부가적으로 이미지개선 및 향후 미래에 대한 수요 창출을 위한 행사라고 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K푸드 글로벌화 행사 같은 건 단순 홍보를 넘어 바이어와 직접 연결되는 장이 되기도 합니다. HACCP 코리아 같은 국제 전시회는 해외 바이어 초청, 시식 행사, 인증 소개까지 같이 이뤄져서 현장에서 샘플 계약이나 공급 협의가 바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참가 기업마다 성과 편차가 크고 단순 홍보에 그치는 경우도 있지만, 수출업체 입장에선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장기적으로는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해당 행사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보니 k-푸드 글로벌화를 위한 여러가지 정책 연설 등이 주로 이루고 식품 안전관리 고도화에 관한 주제가 논의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부분은 수출기업에 있어 여러가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지만 바이어 매칭 등의 행사가 이루어진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실제 박람회 형식으로 관련 행사가 열린다면 그만큼 바이어와의 접촉 및 계약체결 등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