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삶을 때 소금을 넣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면을 삶을 땐 물과 함께 약간의 소금을 넣으라고 하잖아요. 왜 넣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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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세심한다슬기169입니다
면을 삶을 때 소금을 살짝 넣으면 더 쫄깃해집니다. 반죽에 들어있는 쫄깃한 단백질인 글루텐 구조를 안정화 하는 역활을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건우서우아빠입니다.
면 반죽할때 넣는건 글루텐 형성으로 면이 쫄깃해지는 효과
때문에넣구요..
물에 넣는것은 큰 차이는 없지만 끓는물에 소금을 넣을경우
순간적으로 끓는점을 높여줍니다
그러기에 데칠때도 소금을 넣죠..
라면스프를 넣을때 보시면 물이.확 끓어 오르는걸 보실수
잇으실겁니다..
답변이 도움이 돼셧으면 좋겟습니다
안녕하세요. 투붕이입니다.
1. 밀가루에 소금을 넣으면 글루텐이 형성되어 밀가루의 점도와 끈기가 좋아집니다. 다시 말해 쫄깃쫄깃해진다는 것이죠.
2. 간을 하는 효과도 조금 있습니다. 보통 면의 양념은 맛이 강렬한 편인데, 면에 간이 전혀 안 배어 있는 경우에는 양념 맛이 강한데도 싱겁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3. 삼투압을 이용 면을 쫄깃하게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소금이 있는 끓는 물은 삼투압이 낮기 때문에 국수 안쪽으로 물이 잘 흡수되지 않아 면을 쫄깃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국수쪽의 삼투압이 높다면 국수 안쪽으로 물이 들어가 면이 금방 퍼집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