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지금 부동산 경기 하락은 금리 인상만으로 이루어진 결과는 아닙니다. 정말 복잡하고 다양한 영향으로 인해서 하락의 추세에 있는것인데, 일단 코로나 시절부터 가야합니다.
코로나 시절에 경기침체를 막기위해서 엄청난 현금유동화를 일으켰습니다. 그러다보니 시중에 돈이 풀리고 그만큼 자산 구매 및 투자광풍이 불어서 돈이 많이 흘러왔습니다.
그러면 자산에 거품이 쌓이기 시작할텐데 거품이 너무 많이 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물량 공급을 시작했죠. 그냥 청약 당첨만 되면 로또라고 했을 정도니까요. 이는 분양가 상한제의 효과가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갑자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국 봉쇄 등 이 원자재가 수입이 어려워지고 경기가 어려워 지자 물가가 급등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를 잡기위해 금리라는것을 올리기 시작하는데 그 속도가 이례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이 규제가 되고 금리가 오르면서 영끌했던 사람들이 힘들어지고 임의 경매나 기타 물량은 나오나 더이상 매수가 불가능해진겁니다.
그러면서 물량은 계속 나오는데 경기가 힘드니 매수심리가 얼어 붙고 그만큼 하락추세를 멈추기 어려웠던 것입니다. 즉 금리가 올라서 힘든것보다는 다양한 요인들이 부동산 거품을 걷어내고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