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심리지수 최저 원인이 대체 무엇일까요?
뉴스심리지수가 1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는데 그 원인이 경기 둔화와 금리 변화의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뉴스심리지수가 최저 수준을 기록한 이유는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라는 생각을 합니다.
마트만 가봐도 물가는 천정부지로 솟고 있습니다.
안 오른 제품이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비싸졌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내용물이 형편없이 작아졌고, 심지어 가격도 상승했습니다.
배추 값도 비싸, 마트에 있는 김치가 동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현재 경제 상황에 부정적인 경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머니에서 계속 돈이 사라지니 당연히 느낄 수 밖에 없는 감정입니다.
전체적인 경제 시장은 사람들은 알기 힘들지만,
당장 내가 먹어야 하는 식료품을 사러 갔을 때 가격이 오르는 것은,
체감이 높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는 물가 상승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뉴스심리지수가 최저 원인을 보이는 것으로는
현재 경기 상태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 8월 98.2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하였으며 올해 3월 이후 6개월 연속 내림세이면서
2021년 1월(98.1) 이후 3년 7개월 만에 최저치이고 반도체와 컴퓨터를 제외한 IT 관련 수출은
일제히 모멘텀이 꺾이고 있는 등 하기에 이에 따라서 최근 뉴스심리지수가 최저를 보이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최근 경기 지표는 하락세를 그리면서 내수 부진 장기화를 가리키고 있는데, 이런 점이 인터넷 경제기사 문장에서 긍정보다 부정적인 문장이 많았다는 것인데요. 보편적으로 뉴스심리지수는 100보다 커질수록 가계·기업 체감 심리가 좋아지고 있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뉴스심리지수는 2005년부터 작성된 50여개 언론사의 경제 분야 기사에서 표본 문장을 매일 1만 개씩 뽑은 뒤 긍정, 부정, 중립의 감성을 기계학습 방식으로 분류하고, 각 문장 수의 차이를 계산해 지수화한 것을 맗바니다.
뉴스심리지수가 최저치를 기록하는 이유로는 다양하며,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 둔화 우려로 인한 부정적인 뉴스 등이 자주 나옴에 따라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뉴스심리지수가 최저인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오늘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달 뉴스심리지수가 98.54로
작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의 내수 시장이 그 만큼 침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뉴스심리지수는 경제 기사에 나타난 가계와 기업의 체감 심리를 지수화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긍정 문장이, 100을 밑돌면 부정 문장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뉴스심리지수(NSI)가 1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원인은 복합적입니다.
먼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과 통화 긴축 정책으로 인해 세계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이는 한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국내 금리 변화의 영향도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2023년 하반기부터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가계의 소비와 기업의 투자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뉴스심리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뉴스심리지수가 최저치를 기록한 주요 원인으로 미국 금리 인상과 원화 약세가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으로 한국은행도 금리를 올리게 되었고 기업과 가계의 부담을 늘리고 경제 전망에 불안감을 더해 뉴스심리지수를 낮추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환율 불안정으로 원화 가치가 떨어져 수입 물가가 오를 것에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금리와 환율 변동이 겹치면서 소비자와 기업 경제 심리가 악화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