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하윤 한의사입니다.
양약의 경우에는 약효성분을 분리 한 후 , 이와 유사한 유도체를 합성하고, 이들 중에서 효과가 보다 우수하고, 독성이 더욱 적은 것을 선별해간 것입니다. 또한, 천연 성분중에서 그 분해산물이 실제적 약효물질인 경우는 이러한 분해산물만을 합성하여 사용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한방약의 경우는 치료의 주체가 되는 한약의 하나하나 중심으로 그 약효를 증강시키는 생약, 독성을 경감시키는 생약, 한약의 분해산물(대사체가 약효물질인 경우), 대사되어져 약효가 소실되는 경우는 생체에서의 대사(주로 가장 호소계와 장내세균종 요소계에 의함)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생약을 같이 사용하는 방향으로 발전해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양약과 한약은 같은 생약에서 시작되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발전해 나아가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