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고아 아이를 수양하고나서 확인했나요
조선시대때 고아가 된 아이를 친척집에서 수양하기도 했잖아요. 혹시 나라에서 잘 수양하고 있는지 종종 확인하곤 했나요? 신분마다 다를지도 궁금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조선시대에는 고아가 된 아이를 친척집에서 수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는 유교의 가부장제 사회에서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친척집에서 수양을 받으면 고아가 외롭게 자라지 않고, 가족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조선시대 국가는 고아의 수양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대표적인 정책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수양임시사목(收養臨時事目): 흉년에 고아를 일시적으로 수양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자휼전칙(慈恤典則): 고아와 노인, 병자를 구휼하는 제도
해아도감(海牙都監): 고아를 보호하고 양육하는 관청
이러한 정책을 통해 조선시대 국가는 고아의 보호와 양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조선시대에는 고아의 수가 다른 시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합니다.
다만, 조선시대 국가의 고아 수양 정책은 다음과 같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친척집에서 수양하는 경우가 많아 국가의 직접적인 관리가 어려웠습니다.
고아의 숫자가 많아 국가의 재정 부담이 컸습니다.
고아의 양육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고아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조선시대 국가는 고아의 수양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아쉽게도 아이들을 입양 후 아동 그 관리에 대한 정책이나 규범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았습니다. 물론 경국 대전에는 아동 복지에관해서 규정을 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등은 언급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