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은 요즘 핫하지 않은건가요?
코로나떄 제가 기억하기로는 SK바이오 사이언스 가 따따따상을 기록해서 우리사주 받은 사람들은 퇴사하고 난리났던거 같은데 지금은 그런게 전혀 없는건지 궁금해요
지금도 청약 시장은 여전히 핫합니다.
오히려 그때보다 상장 당일 가격 제한폭이 커지면서 더 투기스러워졌고 더 변동성이 심해졌으며 예전의 따상 같은 가격은 당일에도 심심찮게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한국 주식시장에서 공모주 청약 열기는 과거에 비해 크게 식었습니다. 2025년 들어 신규 상장 기업들의 주가가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를 하회하는 사례가 많아지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상장 첫날 평균 수익률이 -15%를 기록하는 등, 과거 따상 열풍과 달리 손실 우려가 커졌고, 청약 경쟁률과 증거금도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공모주 청약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예전만큼 엄청 핫하진 않더라도 최근 공모주 청약
소식을 들어보면 그래도 꾸준하게 수익을 올려주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과거처럼 엄청 큰 대어들의 상장도 많이 없으며 매우 큰 규모의 IPO들이 상승률이 과거처럼 몇배씩 올라가는 움직임은 없으며 보통 100%상승이내에서 상승을 하는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우리사주에 대해서 공모를 받고자 치열한 상황도 아닙니다. 다만 과거보다 공모주 청약이 핫하지 않아서 그럴뿐 최근 공모주들이 흐름은 대부분 100%이상 상승할정도로 움직임이 매우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당시 만큼 대어급 공모주가 없어서 유명하지 않을 뿐입니다.
지금도 공모주는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해당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원들 중에
스톡옵션이나 우리사주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직원들의 경우 큰 돈을 벌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대기업 계열사와 같은 곳들이 상장하지 않아 그 만큼의 파급력은 없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최근의 공모주 청약의 경우 그 수익성이 크지 않아, 이전의 2022년 ~ 2024년의 공모주와 그 분위기가 다릅니다. 따라서 기업에서도 이러한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큰 주가의 상스으로 보이지 않을 것 같으면, 상장을 하지 않고, 상장을 연기하는 방향으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SK 하이닉스와 LG에너지 솔루션 등의 상장시기에는 이러한 주가의 큰 상승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도 공모주 청약은 소액 투자자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만 과거 코로나 시기처럼 증시에 유동성이 풍부할 때와는 다르게 최근 공모주 투자는 어느정도 제한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코로나 시기는 유동성 폭발 + 저금리 + 동학개미 열풍으로 공모주 따상러쉬가 계속되었습니다.
현재는 고금리 + 투자심리 위축으로 공모가보다 상장 첫날 하락하는 공모주 역주행사례도 많아져 투자자 관심이 줄고 기관 수요 예측도 낮아지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2024년 현재 공모주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의 SK바이오사이언스, 카카오페이 등 대어급 IPO들이 보여줬던 광풍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당시와 같은 우리사주 대박으로 퇴사가 속출하는 분위기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과거처럼 무조건적인 청약 흥행은 드물고, 기업의 실적, 성장성, 공모가 적정성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청약에 참여하는 분위기입니다. 대형 IPO보다는 중소형 기업 상장이 많습니다. 물론 중소형 중에서도 기술력이나 성장성이 부각되는 기업은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2024년 시장은 상반기에는 공모가 상단을 초과하는 종목이 많아 비교적 뜨거웠으나, 하반기에는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IPO 철회 사례가 늘고 공모가가 하단 이하로 결정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즉, '상고하저' 현상이 두르러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모주가 최근들어 다시 좋은 성적을 내는 종목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만큼 공모하면 오르는 정도는 아니지만, 최근 증시가 좋아지면서 공모주 성적도 좋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