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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잘 되어도 경기가 안 좋은 경우도 있나요?

우리가 그래도 수출이 잘 되면 아무래도 판매가 많이 되기 때문에 경기가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 일텐데요 그렇지 않고 경기가 안 좋아지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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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수출액이 많다고 하더라도 그만큼 수입물가가 높거나 혹은 일부 기업들만 수출이 잘된다면 우리나라의 경제는 나빠보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도 일부 업종은 수출이 호조지만, 대부분의 업종들이 중국의 경기부진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기에 좋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수출이 증대될수록 경상수지가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이득이 됩니다. 특히나 요즘에는 고환율이다보니 같은 금액을 수출해도 환차익도 크게 발생합니다. 다만, 이러한 수출증가가 꼭 GDP가 비례하여 성정하는 것은 아니며 역성장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 기반 수출이 많은 우리나라 입장에서 수출이 고용 증가에 기여하지 못하고 임금 상승으로 이어져 민간 구매력이 높아지는 순환 연결고리가 잘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참고해야할 부분이 가장 수출 흑자가 많았던 국가인 중국과 가장 수출흑자가 적었던 미국이 각각 불황과 호황을 누린다는 점에서 수출 증가가 반드시 경기가 좋아진다라고 보기는 어려우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수출이 잘 되어 무역수지가 흑자인 경우에도 경기가 안좋을 수 있습니다.

    내수부진이나 경기침체 등으로 인하여 수출이 잘되고 있지만 경기가 안좋을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수출이 잘되고 있고, 인플레이션 등을 고금리 정책으로 조정하고 있지만 경기는 내수부진은 수출과 금리와 다를 수 있으므로 경기는 안좋을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수출이 잘 되더라도 경기가 반드시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수출 증가가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다른 경제 요인들이 악화되면 경기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내 소비가 위축되거나 고용 시장이 불안정한 경우, 수출로 인한 이익이 내수 경제로 충분히 확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출이 특정 산업에 집중되어 있거나 일부 대기업에 편중될 경우, 그 혜택이 전반적인 경제로 고르게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수출 증가로 인한 물가 상승, 환율 변동 등 외부 요인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환경 또한 중요합니다. 수출 상대국의 경제 불안정이나 국제적인 무역 장벽이 증가하면 수출 확대의 효과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수출 성과가 좋아도 내수 경제, 정책적 대응, 국제 경제 환경 등 여러 요인이 결합하여 경기 상황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수출이 증가한다고 해서 항상 경기가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 시장이 침체되거나, 수출로 인한 이익이 특정 산업이나 기업에만 집중될 경우, 전체 경제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출 증가가 원자재나 중간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면 생산 비용이 증가해 오히려 국내 경제에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에서는 외부 요인의 영향으로 경기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요 수출국의 경제 상황이 악화되거나 환율 변동이 심할 경우, 수출에서 얻는 이익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수출 증가와 경기 활성화가 반드시 연계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