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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밥인데도 혈당지수가 큰 차이가 나는 이유는?

혈당지수가 흰쌀밥은 83, 초밥은 45인데요 같은 밥인데도 혈당지수에 있어서 큰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 때문 일까요? 식초가 원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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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혈당지수가 차이나는 이유는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쌀의 종류: 혈당지수는 음식의 탄수화물이 소화되어 포도당으로 변환되는 속도를 나타냅니다. 흰쌀밥과 초밥이 혈당지수가 다른 이유 중 하나는 쌀의 종류와 처리 방법에 있으며 초밥의 경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쌀이 흰쌀밥보다 조금 더 급속하게 탄수화물을 소화하여 혈당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식초의 영향: 초밥에 사용되는 쌀은 식초와 함께 사용되어 혈당지수를 낮출 수 있으며 식초가 식사의 탄수화물 소화 속도를 늦추고, 혈당 상승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초는 혈당을 조절하는 데 유용한 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조리 방법과 함량: 음식의 조리 방법과 함량도 혈당지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예를 들어, 더 오래 삶은 밥은 탄수화물이 더 많이 분해되어 혈당지수가 높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당지수가 다른 이유는 쌀의 종류와 처리 방법, 그리고 식초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결과이며 초밥의 경우 흰쌀밥보다 혈당지수가 낮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식초 때문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