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말, 소 뿐만 아니라 돼지도 사람을 공격할 수 있는 무서운 가축인가요?
흔히 가축들을 키우는 사람들 중에서는 개의 이빨에 물리거나 말의 발굽에 차이고 소의 뿔에 받히고 발굽에 짓밟히는 사고가 많잖아요.
하지만 돼지도 뚱뚱하고 못생겨서 미련한 동물로 손꼽히지만 지능이 높거나 적극적이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에게 덤벼서라도 공격성을 드러내며 이빨로 물거나 발굽으로 차서 부상을 입히는 경우도 많아요.
개, 말, 소, 돼지 모두 싸움을 잘하더라고요.
그렇다면 개와 말, 소 뿐만 아니라 돼지도 무서운 가축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돼지도 생황에따라서 매우 위험할수있는데, 돼지는 지능이 높고 체중과 근력 턱힘이 크기때문에 번식기나 포회그 사육환경변화, 새끼보호상태 등등에서는 강한 공격성을 보일 수 있다고합니다. 야생화된 개체들은 특히 돌진이나 물기, 머리로 들이받기등으로 사람에게 중상을 입힌사례가 국내외 모두 보고된바가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결론부터 말씀드려 돼지도 다른 가축들처럼 사람을 공격할 수 있는 무서운 동물입니다.
야생 돼지는 물론이고, 가축 돼지든 공격성을 보일 수 있으며 특히 새끼를 보호할 때나, 오랜 기간 굶주렸을 때, 놀랐을 때, 그리고 발정기의 수퇘지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평소보다 훨씬 공격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돼지는 온순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돼지의 공격은 상당히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강력한 턱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어 심각한 부상은 물론이고, 심지어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죠.
돼지는 특정 상황에서 사람을 공격하여 상해를 입힐 수 있는 가축입니다. 큰 체구와 강한 턱 힘을 가지고 있어 위협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또는 새끼를 보호하려는 본능이 발현될 때 돌진하거나 무는 방식으로 심각한 부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능이 높은 동물이기에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그에 따라 방어적으로 행동할 수 있으므로 다른 대형 가축과 마찬가지로 취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