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사려깊은풍금조11
사려깊은풍금조1122.01.10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데 어떻게 못하게 할수 있을까요

이제 두 돌이 되어가는 아이입니다 요즘들어서 어린이집에 가면 친구들을 괴롭히는 것이 부쩍 늘었습니다 친구의 얼굴을 손톱으로 할퀴거나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거나 발가락을 물거나 하는 행동을 합니다 안된다고 혼내기도 하고 설명도 해주기도 하고 책으로 설명해주기도 하는데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미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가 없는 공간에서 자녀가 다른 아이에게 피해를 주게 되면 원에 보내면서도 걱정되실텐데요...

    우선 두 돌이 된 아이들의 경우, 말을 하지만 자신의 상황을 표현할 수 있을만큼 유창하진 못해요.

    그렇다보니 말보다 행동이 앞서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다른 아이를 때리는 행동은 어떤 경우라도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기 때문에 단호하게 훈육해주셔야 합니다.

    주로 어떤 상황에서 때리는지 원인을 파악하시고 갈등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관적으로 때리는 경우라면 자녀의 행동이 잘못되었으면 논리적으로 설명해주고 (간결하게)

    행동 대안을 마련해주세요.

    단번에 공격적인 행동이 사라지지 않을 거예요. 시간을 두고 반복적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그 행동을 하지 않을 때까지 친구를 꼬집고 친구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고 친구를 무는 것은 아니라고 그때 그때 매일 알려주셔야 합니다. 금방 그 행동이 멈추어 질 수는 없으니 원과 연계해서 아이의 행동을 고쳐 나가야 합니다. 아이의 눈을 마주하고 단호하게 일러주셔야 합니다. 친구를 꼬집거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것과 무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말이죠 채찍을 주었으면 당근을 주어야겠죠 훈육 뒤엔 아이를 꼭 안아주세요 아이가 알아들을 때까지 반복해서 알려주셔야 되요 하루에 다 고쳐지기란 쉽지 않으니 시간을 두고 하나 하나씩 지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하는지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그러한 행동이 애정표현일 수 있기때문에 만약 그런행동을 하는 이유가 있다면 그런행동은 잘못되었도 다른 행동을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의 공격성은 최고조에 이릅니다.

    공격성이라는 것이 단순히 때리는 등의 행동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 대한 관심이 더 활발해지고 신체발달의 대부분이 이루어진 이때 아이의 전능감이 고조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성격이 외향적이거나, 독립적인 성향의 아이들이 갈등이 생겼을 때

    어른에게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손이 먼저 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가 조금 크면 대부분 사라지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럴때 부모님이나 선생님께서 무턱대고 아이를 혼내기만 하시면 아이는 적절한 행동을 배우기가 어렵습니다.

    지속적으로 가정에서 아이에게 친구를 때리거나 하는 행동은 안된다고 해주시고

    가정에서도 아이가 갈등상황에서 물건을 던지거나 때리는 행동을 할 때에는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해주세요.

    "00가 무엇때문에 화가 났구나, 그럴땐 엄마에게 와서 도와주세요 하는거야." 라고 지속적으로 말씀해주세요.

    화가 난 마음 공감 + 대체행동 알려주기 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우리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저도 바라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친구를 괴롭히거나 때리는 행동은 아이의 욕구가 만족되지 않았을때의 불만이 공격적인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경우, 부모는 아이가 또래 친구들과 놀기위한 사회적 기술(양보하기, 놀이참여 등)을 가질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육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가 두돌쯤이면 말을 할 수 있는데 말이 많이 늦을까요?

    보통 말이 늦으면 본인이 답답해서 손이 먼저 나갈 수 있거든요.

    그리고 친구를 때리는 경우에는 친구가 옆에 있는거 자체로도 긴장 상태고 스트레스라 더 그럴겁니다

    이 때는 집에서 놀게 해주시는게 더 좋아요

    아이가 아무 이유없이 친구를 때렸다면 아이 스스로 화난 마음을 가라앉힐 시간을 갖게 하세요.

    그 후 친구를 때린 이유를 물어보고 화가 난 아이 마음에 공감해 주세요.

    지금 너의 기분이 어떤지, 맞은 친구는 어떤 기분이었을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이 때 친구들을 아프게 하면 친구들이 모두 자신을 싫어하게 된다는 등 아이가 친구를 때린 결과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세요.

    그 후 화가 났을 때 친구를 때리는 거 말고 다른 해결 방법이 없는지 아이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아 보게 해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어린 아이들에게서 종종 볼 수 있는 행동이지만,

    반드시 고쳐야 겠네요.

    일단 아이들에게 피해가 덜 가도록 우리 아이의 손 발톱을

    자주 깍아 주시고요. 심한 경우라면 장갑을 끼우시거나

    가정 보육을 택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어린 아이의 습관적인 일시적 행동으로 보시고요.

    당분간 부모님께서 계속 제지를 해 주시고

    나쁜 것임을 대화나 행동을 통해 인지시켜 주어야 겠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4세의 아이가 사람을 습관적으로 문다면 아이가 느끼기에 부모의 애정과 관심, 사랑이 충분치 않아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깨무는 것으로 보호자들의 관심을 끌고 사랑을 받으려고 하는 것. 또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서 무는 경우도 있어요아이들중에 화가 크게 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을 때 사람을 종종 깨뭅니다.

    화가 나거나 친구의 물건을 뺏고 싶을 때, 원하는대로 되지 않을때 종종 무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무는 것이 상대를 물리치는 가장 좋은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훈육을 해도 잘 되지 않는 나이지만 안 되는 것 잘못된 행동은 단호하게 해선 안 된다고 말해주셔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류수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상처가 나며 크게다치는 장면들의 영상 사진들고 같이 활용하면서 여러번 지도가 필요해보입니다. 아이듷 특성상 수정이 힘들긴 하지만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해버이네요. 학교 진학 후에도 계속 그러면 안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