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이 컴플렉스인거 같은데 어떻게 하죠?
이제 11살 아이인데요 너무 순하고 착해요 주변에서 무리한 요구를 해도 1시간이 걸려도 해줍니다 ㅜㅜ 얼마나 힘들겠어요 착한아이 컴플렉스인가 걱정되고 어떻게 아이에게 거절이나 거부를 하게 가르쳐줄수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먼저 부모님이 자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는 일관된 태도를 보이셔야 합니다. 어떤 날은 야단을 쳤다가 또 어떤 날은 칭찬을 하셨다가 하지 마시고 일관된 태도를 보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거절이 나쁜 것이 아니라고 말해 주고 집에서 거절하는 연습을 해 주세요. 아이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참지 말고 표현하는 것을 도와주셔야 합니다. 내가 힘들때, 혹은 내가 바쁠 때 거절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며 상대방은 내가 힘든지 바쁜지 잘 몰라서 부탁하는 것이며 거절을 하게 되면 스스로 해결하거나 다른 친구에게 부탁을 할 것이라고 안심을 시켜주시고 지속적으로 거절하는 법을 연습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어려서부터 착하고 순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란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착한사람 콤플랙스가 있더라구요. - 본인이 제일 힘들거든요. - 조금씩 자기 자신이 제일 중요하고 소중하다는것을 알려주시고 - 비판과 거부를 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누구보다 힘든 건 아이 자신일 것입니다. - 사람들에게서 인정 받고 사랑 받기 위해서 지나치게 노력을 해야 하므로, 자신은 얼마나 힘들고 괴로울까요? - 부모의 양육 방식도 점검을 해야 합니다 - 늘 형제 자매에게 양보를 강요하지는 않았는지, - 지나치게 아이들에게 엄격한 훈육을 하지는 않았는지, - 아이들에게 완벽함을 강요하지는 않았는지 평소 양육 방식에 대해서 살펴 보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친구의 부탁을 거절을 해도 친구가 싫어하거나 미워하지 않으니 꼭 안 들어주어도 괜찮다고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아이가 친구들에게 양보를 잘 하는 것은 미리 양보를 하는 마음을 가졌다고 - 보시면 됩니다. 성장하면서 양보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게 되는데 - 이 부분을 미리 배웠다고 생각해보세요. 성장함에 따라 아이 스스로 양보심을 조절하는 - 능력이 생깁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착한아이 컴플렉스 즉 착한 아이 증후군 이라고 불리우는데요. -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착한 사람으로 남기 위해 욕구나 소망을 억압하면서 지나치게 노력하는 것을 말합니다. -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있는 그래도 인정하고 수용하는 일관적인 태도를 보여주셔야 하며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11살 아이가 다른 사람들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것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 그러므로 아이가 거절하고 거부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아이에게 "예"와 "아니오"의 구분을 가르쳐주세요. - 이는 사람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경우와 받아들일 수 없는 경우를 구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사회적으로 올바른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하려는 '착한아이 행동'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 그러나 그 정도가 지나치다면 적절한 치료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착한 아이를 연기하는 아이의 심리 밑바탕에는 ‘착하지 않으면 사랑받지 못한다’는 신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부모가 자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는 일관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자녀가 부정적인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감정카드를 활용하여 놀이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작은 일에도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세요 -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아이에게 다른 사람의 부탁을 무조건 - 들어줄수는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 거절하는 것이 부정적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아이에게 다른 사람의 부탁을 무라하게 들어주려다가 - 실패를 하면 오히려 역효과라는 것을 알려주시고 - 완곡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가르쳐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초등학생이면 아직 자기만의 생각이 모두 정립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나이인 것 같습니다. - 이말은 배운대로 하는 성향이 더 많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착해야 한다. 바르게 살아야 한다. 친구를 도와야 한다... 등 가정이나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그대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 이런 성향은 점점 자라면서 자신의 정체성이 정립되고 사춘기 대인관계를 겪으면서 점차 달라지기는 합니다. - 그럼에도 현재, 아이가 안타까우시다면 아이에게 자기결정력을 기르는 훈육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예) 00아 너가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드니? 아니면 거절하고 싶은 마음이 드니? 등의 질문을 물으면서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고 아이가 원하는 것에 맞춰서 방법을 일러주는 것입니다. - - 만약 너의 시간을 할애해서 친구를 도와준다면 친구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너의 시간은 빼앗기고 그렇게 되면 너에게는 - 좋지 않은 결과가 올수 있단다. 그래도 너는 괜찮겠니? - - 또는 너는 도와주고 싶지 않은데 도와줘야 한다고 배워서 그렇게 하는 것이니? 라고 물어서 아이가 도와주고 싶지 않지만 - 어쩔수 없이 하는 해동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절충(친구 조금 돕고, 자신의 과제 조금하고... 등)하면서 타협하는 것을 - 실천하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닌 서로에게 좋은 것이라는 것을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