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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목표,바로성취,결과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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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삼면 바다에서 많이 살고 있는 어종 중에 돌돔은 최상의 횟감인데, 돌돔은 주로 어디에서 서식하는지 궁금합니다.

바다생선 돔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맛도 좋은 돌돔은 우리나라 바다 어디에 주로 서식하는 어종인지 궁금하며, 돌돔은 개체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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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돌돔은 여러 곳에 서식을 하지만

    그래도 주로 남해 근방에서 서식을 하는 어종이랍니다.

    개체수는 파악이 안되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돌돔(Oplegnathus fasciatus)은 우리나라 삼면의 바다에서 서식하는 도미과의 대표적인 고급 어종 중 하나로, 맛과 식감이 뛰어나 최상의 횟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돌돔은 특히 회로 먹었을 때 단단한 육질과 감칠맛이 우수하며, 숙성 회로 먹었을 때는 고소한 맛이 더욱 두드러지기 때문에 미식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돌돔은 생물학적으로 암반 해저 지형을 선호하는 어종입니다. 이들은 성장함에 따라 이동 범위를 넓히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암초, 갯바위, 테트라포드 주변, 수심 5~50m 이내의 연안 바다에서 자주 관찰됩니다. 특히 이들은 해조류와 무척추동물이 풍부한 수온 15~25℃의 온난한 해역을 선호합니다. 우리나라 해역 중 돌돔이 주로 서식하는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제주도 연안: 제주도는 해저 지형이 화산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암반과 해조류가 풍부하여 돌돔의 서식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합니다. 특히 제주 남부와 동부 해안, 성산 일대에서 자주 출현하며, 이 지역은 돌돔 낚시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2. 남해안: 경남 남해, 거제도, 통영, 욕지도 등 남해안 일대는 암반 해저 지형이 풍부하고, 수온이 비교적 안정되어 돌돔의 주요 서식지입니다. 이 지역은 양식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자연산 돌돔도 자주 어획됩니다. 3. 동해 남부 해역: 울산, 포항 인근 등 동해 남부 해역에서도 돌돔이 서식하지만, 북상할수록 수온이 낮아 자연 개체수는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암반이 발달한 동해 일부 갯바위 지대에서는 개체가 발견되며, 일부는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서해안: 서해안은 조간대가 넓고, 모래질 해저가 많아 돌돔의 주요 서식지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서해 남부의 암반 지형이 있는 일부 해역에서는 관찰되기도 합니다. 돌돔의 개체수에 대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해마다 달라지지만, 다음과 같은 내용을 통해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합니다. 자연산 돌돔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이유는 과거 남획과 환경 변화, 산란장 파괴, 그리고 개체의 회복 속도가 느리기 때문입니다. 돌돔은 성장 속도가 비교적 느리고, 산란 시기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회복력이 높지 않은 어종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돌돔 양식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산과학원에서는 수정란 방류와 방류사업을 통해 자원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연 500~1000톤 내외의 돌돔이 어획되며, 이 중 상당수는 양식산입니다. 자연산은 전체 어획량 중 적은 비율을 차지하며, 그만큼 희소성과 가격이 높아 고급 횟감으로 취급됩니다. 요약하자면, 돌돔은 우리나라 바다 중에서도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암반성 연안 해역에 주로 서식하며, 일부 동해 남부와 서해 남부에서도 제한적으로 발견됩니다. 자연산 돌돔의 개체수는 과거에 비해 감소 추세이지만, 양식과 방류 사업을 통해 일정 부분 공급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돌돔은 생물학적 희소성과 미식적 가치를 동시에 갖춘 어종으로, 향후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를 위한 노력이 계속 필요한 수산 자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돌돔은 주로 따뜻한 물을 선호하여 우리나라 남해안과 동해 남부, 제주도 연안의 수심이 얕은 암초 지대에 주로 서식합니다. 이들은 해조류가 무성한 바위틈이나 갯바위 주변에서 생활하며, 딱딱한 소라, 성게, 조개류를 부수어 먹고 살아갑니다. 돌돔의 정확한 전체 개체 수를 나타내는 공식적인 통계는 찾기 어려우나, 자원량이 매우 풍부한 어종은 아니며 까다로운 서식 조건과 강한 경계심으로 인해 귀한 어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돌돔은 주로 남해안과 서해안 연안에 서식합니다.

    특히 수중 암초나 바위 주변에서 먹이 활동을 하며 살아가는 온대성 어류로 제주도 인근 해역에서도 많이 발견되고, 동해안에서도 일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돌돔은 낚시와 식용으로 인기가 많아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인해 과거에는 개체수가 줄어들기도 했다도 하지만 현재는 명확하게 몇 마리라고 특정할 수 있는 공식적인 통계는 없습니다.

    다만, 돌돔도 양식이 상당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치어방류사업도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