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산화수소수와 포비돈 소독약 어떤 걸 사용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계곡에서 놀다가 상처가 생겼는데 처음에 소독을 할때 과산화수소수와 포비돈 소독약 중 무엇으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상처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시면 판단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과산화수소, 포비돈 두가지 모두 적절한 소독약입니다.
하나 주의하셔야할건 포비돈은 마르면서 소독이 되는것임으로 마를때까지 기다려주셔야한다는겁니다.
이걸 모르시는 경우에 포비돈을 바르자마자 닦아내시는경우가 있는데 잘못된 소독법입니다.
그리고 빨리 마르게하려고 부채질을 하거나 입으로 바람을 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오히려 공기중의 이물질이나 균을 상처에 노출시키는 행위임으로 부적절합니다.
소독을 한 후에는 항생제 연고를 멸균된 면봉으로 듬뿍 바르고 드레싱 용품으로 덮어주셔야합니다.
실컷 소독을 하고는 드레싱 용품으로 덮어주지 않으면 피부가 다른 부위에 접촉하면서 균에 노출되겠습니다.
상처가 마르면 잘 낫는다고, 딱지가 앉아야 상처가 낫는다고 잘못 아시는 경우가 있는데 피부 조직은 습윤한 환경에서 가장 잘 회복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포비돈 소독약(베타딘)이 더 효과적입니다. 과산화수소수는 초기 세척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건강한 조직도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포비돈 소독약은 광범위한 항균 효과가 있고 조직 손상이 적어 상처 소독에 더 적합합니다. 상처를 깨끗한 물로 씻은 후 포비돈 소독약을 사용하고, 필요시 멸균 거즈로 덮어주세요. 상처가 깊거나 염증 징후가 있다면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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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둘다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포비돈의 경우 상처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계곡에서 생긴 상처 소독에는 과산화수소수보다 포비돈 요오드 소독약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과산화수소수는 거품이 나면서 세척 효과가 있지만,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어서 상처 치유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포비돈 요오드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조직 손상 위험이 낮아 상처 치료에 더 적합합니다.
포비돈 요오드를 사용하는 것이 상처 비유에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계곡에서 상처가 났을 때 소독 방법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소독약을 사용하기 전 가장 먼저 상처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의료기관이라면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세척하겠지만 당연히 없는 상황이실테니 흐르는 수돗물에 씻어내주시고, 상처의 물기를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낸 후 상처의 심한 정도를 평가하고 소독하는 과정이 이어집니다. 상처가 심해보이면 처치를 하지 마시고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안전하고, 경미해보이면 말씀하신 소독약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과산화수소수나 포비돈 모두 굉장히 효과적인 소독약이므로 어느 쪽이건 사용하셔도 괜찮고, 과산화수소수는 상처를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음에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일반적으로 상처소독을 할 맨 처음에는
깨끗하게 세척을 하고 그 다음 과산화수소 , 그리고나서 포비돈 순서로 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과산화수소는 피부에 자극감이 있기에 포비돈액으로 소독을 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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