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0시반~11시쯤 자려고 누우면
심박수가 47~53사이로 떨어지는데
정상인가요?
긴장되고 걱정되서 심박수를 계속 체크해봐야지 하는 우려때문에
잠도 잘 들지 못합니다
따로 어지럼증이나 증상이 발현되지는 않습니다만
오전오후 활동시에는 앉아서 업무를보면 60대
서서 움직이는활동시에는 67~70후반대 까지는 나옵니다
기존에 먹는약 중
세비카정, 노르작캡슐, 인데놀정, 자나팜정때문인건지
아니면 원래 자려고 누우면 좀 떨어지는게 정상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심박수가 낮긴 해도 문제삼을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보여지고,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다면 심박수를 신경쓰는 것 자체가 불안감을 더욱 유발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잠을 자기 위해서 침대에 눕고 숙면을 취하려고 하면 몸은 긴장이 풀리고 이완이 되게 되면서 심장박동수가 정상적으로 저하되게 됩니다. 분당 47-53회 사이면 다소 낮은 편이긴 하나 젊은 남성에서는 흔히 심박수가 낮을 수 있으며, 해당 소견만 가지고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알 수는 없습니다. 복용하시는 인데놀정 등 약물에 의한 심박수 저하 효과도 보고 있으실 것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