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남에게 과시하려고 하는 아이들도 있나요?
운동을 본인이 즐기면서 하기 보다, 자신의 모습을 남에게 과시하거나 뽐내려고 하는것 같은데, 이런 경우 사고가 나기도 하고, 걱정이 됩니다만, 어떠한 이유에서 그런걸까요? 관심이 필요한걸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신체적인 운동은
성장과 발달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한 마음, 건강한 정신을 기르고 신체를 단련 시키려는 목적이 커야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자신의 모습을 남에게 보여주기 식으로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요.
이러한 부분의 원인은 물론 관심 받기 위함도 있지만, 상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는 심리적인 부분도
큽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만 신경쓰다 보면 남에게 자신의 행동이 불쾌감을 보여줄 수 있다 라는 것과 상대에 대한 배려와 감정의 대한 공감부족의 원인이 되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은 옳지 않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운동은 무엇보다 건강한 몸을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지만 요즘같은 외모 지상주의 시대에는 운동으로 몸을 가꾸어서 특히 이성에게 관심을 끌거나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몸매를 자랑하고 과시하려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이들이 운동을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다른 사람에게 과시하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특히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인정을 받고 싶거나
자신감을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운동을 과시하는 이유는
경쟁심과 부모나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위함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일부 아이들은 운동을 통해 주목받고자 하거나,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과시적으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존감이나 관심 욕구와 관련이 있으며, 타인의 반응을 통해 자신을 확인하려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떈 꾸준한 관심과 올바른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요즘에는 sns에서 먹는 거 입는 걸로 과시하고 자랑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때로는 운동으로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 받고자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인정을 받고 싶어 하는 욕구는 있는데 그게 방식의 차이 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러한 아이들이 초등은 거의 없습니다~ 보통 중고등학생이나 더 나아가서 그 이상 나이에서는 많이 발견되기는 하는데, 초등학교에서 과시 목적으로 하는 아이들은 많이 못 봤네요...~ 고학년 일부 아이들은 그럴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