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 받은검사 교수진료시 다시 받네요. 실비 받을수 있을까요?
흉통이 한시간이상 지속이 되어 내원하는 병원에 가니 심전도와 혈액검사룰 하더니 큰병원 응급실에 가라고 하여 바로 응급실에 오니 또 심전도와 혈액검사를 하고 집중치료실이란곳에 가서 혈압이 내려가지 않는다며 다시 심전도와 혈액검사를 하고 엑스레이까지 찍었습니다. 담당교수님과 진료예약후 퇴원을 했고요. 예약한 날 교수님께서 다시 심전도와 혈액검사 심장조영술검사를 해야 한다고 해서 심장조영술만 남아있고 모든 검사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의문스러운 것은 개인병원에서 1회 응급실에서 1회 교수님지시하에 1회
심전도와 혈액검사만 총 3회를 하였습니다. 중복이 되는 검사인데 실비보상을 받을수 있을까요? 병원비가 많이 나와서 걱정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의료비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특히 심전도와 혈액검사처럼 반복적으로 많은 검사를 받다 보면 그 비용이 상당할 수 있습니다. 실비 보험에서 중복 검사에 대해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실비 보험은 치료를 위한 필요성이 입증되면 의료비를 보상합니다. 그런데 동일한 이유로 반복되는 검사라면 보상 여부가 보험사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험 약관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특정 상황에서 중복 검사의 필요성에 대해 보험사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또한, 보험 청구를 하기 전 담당 의사나 병원의 행정팀과 상담하여 이 상황에 대한 의료적 필요성을 문서화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보험사와의 논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으신다면, 보험 관련 전문 법률 상담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심전도의 경우에 증상이 잇을때만 이상소견이 검사 결과에 나타나기 때문에 여러번 검사할 수 있스빈다.
피검사의 경우도 똑같이 피를 뽑더라도 검사실에서 검사하는 항목이 달라서 여러번 할 수 있구요.
아마도 모두 급여로 처리되어 검사를 하셨을텐데 본인부담으로 지불하신 부분에 대해서 당연히 실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번 검사하셨더라도 모두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