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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의학용어, 열상/자상의 정확한 뜻이 뭔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47

최근에 일어난 흉기피습 사건을 뉴스로 보고

열상과 자상이라는 용어가 나오던데

처음에는 열상이라고 하고

나중에 의료진 브리핑에서 자상이라고

표현하던데요.


두 가지 의미와 차이가 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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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열상은 피부가 찢어져서 생긴 상처로, 상처의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여 불규칙하게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자상은 못, 칼 등 날카로운 물체에 찔려서 입은 상처로 감염 확률이 높아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자상을 입었다면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자상과 열상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구분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자상 : 끝이 예리한 물체에 피부가 찔리는 상처

      열상 : 피부가 찢어지는 상처

    • 안녕하세요.

      열상은 찢어진 상처를 의미 합니다. 찢어져서 벌어진 상처이고

      자상은 찔린 상처 입니다. 깊게 찔려 구멍이 생기는 상처를 자상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열상을 찢어진 상처를 말하며 자상은 찔린 상처를 말합니다

      칼로 찔린 상처의 경우 자상입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열상의 경우는 찢어진 상처를 이야기 하고 (ex: 칼에 베여서)

      자상의 경우는 찔려서 나타난 상처를 이야기 합니다 (ex: 송곳에 찔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