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일어난 흉기피습 사건을 뉴스로 보고
열상과 자상이라는 용어가 나오던데
처음에는 열상이라고 하고
나중에 의료진 브리핑에서 자상이라고
표현하던데요.
두 가지 의미와 차이가 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열상은 피부가 찢어져서 생긴 상처로, 상처의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여 불규칙하게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자상은 못, 칼 등 날카로운 물체에 찔려서 입은 상처로 감염 확률이 높아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자상을 입었다면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상과 열상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구분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자상 : 끝이 예리한 물체에 피부가 찔리는 상처
열상 : 피부가 찢어지는 상처
안녕하세요.
열상은 찢어진 상처를 의미 합니다. 찢어져서 벌어진 상처이고
자상은 찔린 상처 입니다. 깊게 찔려 구멍이 생기는 상처를 자상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열상을 찢어진 상처를 말하며 자상은 찔린 상처를 말합니다
칼로 찔린 상처의 경우 자상입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열상의 경우는 찢어진 상처를 이야기 하고 (ex: 칼에 베여서)
자상의 경우는 찔려서 나타난 상처를 이야기 합니다 (ex: 송곳에 찔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