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초기에는 양반이 약 7%, 양인이 약 88%, 노비가 약 5% 정도인 것이
조선 후기에는 양반이 70%나 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노비가 약 30~40%인 것을 감안하면
양반을 제외하면 모두가 노비라는 말입니다.
노비가 30~40%인 것으로 파악하면 양반이 30~40%정도,
나머지 양인이 30~40%정도인 것으로 됩니다.
조선 후기에 노비가 증가한 것은 퇴계 이황이 양천교혼제도를 주장하면서 급격하게 증가하였습니다.
퇴계 이황의 집에 노비가 30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