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각 나라별로 통화가 있잖아요.
근데 이 나라별 환전을 할때 환율을 따져가면서 환전을 하는데.
이 나라간 환율 차이는 어떻게 발생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력과 경제력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자 나라의 화폐는 가난한 나라의 화폐 보다 더 가치가 높은데 한 국가가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다른 국가보다 월등하다면 부가가치 창출이 큰 국가가 발행하는 통화는 당연히 낮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가의 화폐 보다 가치가 더 높게됩니다. 국제 교역과 이동이 자유로운 현대에는 국가간 통화 끼리 교환 비율이 존재하는데 이게 환율입니다.
가령, 우리의 예를 들자면 1980년대만 해도 바나나, 제과점 빵, 치킨 등은 귀한 간식 거리였고 서민들은 월급날이나 가족들끼리 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말그대로 온국민이 간식으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1980년대 한국은 가난하여 소득 수준 대비 큰 지출을 해야 바나나 하나를 먹을 수 있었는데 근래는 집안의 잔돈을 모아서도 편의점 2개짜리 바나나(2천원 내외)를 사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강한 국가라도 통화를 무한정 찍어 낼 수 없다는 것은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는 외화의 수요, 공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현재는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하여 미국에 대한 투자수요의 증가 이에 따른 미국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른 통화에 비하여 달러의 수요가 높기 때문에 다른 통화들은 약세, 달러만 강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을 결정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는 해당국가와 상대국의 물가수준 변동을 들 수 있습니다. 통화가치는 재화, 서비스, 자본 등에 대한 구매력의 척도이므로 결국 환율은 상대 물가수준으로 가늠되는 상대적 구매력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아이폰(달러 표시)과 한국의 갤럭시폰(원화 표시) 간의 제품 특성이 동일하다고 가정할 때, 이 둘 간의 가격비교를 위해서는 동일한 통화로 변환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명목환율(S)이 원/달러로 표시되었다면 두 제품 간의 가격비교는 ‘S × 아이폰가격 ÷ 갤럭시폰가격’의 형태로 변환시킴으로써 동일통화로 가격비교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실질환율은 하나의 제품가격을 사용하지는 않고 전체 물가를 대표할 수 있는 소비자물가지수 등을 사용하여 계산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나라마다 화폐를 발급하는 양도 다를 것이며
유통되는 양도 다를 것입니다.
이에 따라서 각 국가마다 환율이 차이가 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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