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담벼락 붕괴로 수리비+안전진단 비용이 꽤나 나올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축 빌라에서 5년째 지내고 있습니다.
1년도 안되서 하자보수예치금을 모두 찾아 사용한 상태입니다.
또한, 건물 관리는 종합관리업체에 위탁한 상태입니다.
빌라의 특징은 세입자가 80%이상되는거 같습니다. 주인들은 연락이 잘안되구요.
2~3년째부터 담벼락한쪽이 금이가고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가라앉은 측면의 담벼락은 옆건물과 2m정도 높은곳에 위치합니다.
중간 여러 업체들에 보수를 요청하려했으나 금액이 5천만원부터 다양한 금액을 부르더군요.
이때부터 업체들마다 언제무너져도 이상할것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방치할순 없어 최소한의 보수를 진행하기로 하여 두차례(21년 1회, 22년 5월) 상단의 드러난 부분에 대한 공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22년 7월에 비가 엄청나게 오면서 담벼락 측면쪽이 무너지면서 흙더미와 잔해들이 옆건물로 침범하게 되었습니다.
측면 사진이고, 아래 시멘트부분은 더 무너졌을거란 느낌이 듭니다.
구청에서도 보고 갔으나 빨리 공사하라는 말만 건물 관리 업체에 전달한 상태인데,
앞으로 금액이 많이 들어갈거 같아 걱정입니다.
이럴 경우, 금액을 최소화하며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혹은, 건물 건축 또는 안전과 관련된 관계자들에게 소송 진행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질문주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축빌라이므로 건설당시 존재하던 건물의 하자로 보이며, 건설공사를 담당한 자에게 하자보수를 청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건물소유자들이 협의하시어 처리방안을 논의해보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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