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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좋아요 감사합니다!!
추천 좋아요 감사합니다!!23.05.20

이자겸의 난에 대해 질문드려요

이자겸의 난이 일어나기 전 인종이 세력이 커지는 이자겸에 대해 위협을 느끼고 제거하려 했다는데 이때 인종이 왕이였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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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자겸의 난은 1126년, 즉 인종 4년에 일으킨 반란이었기 때문에 인종이 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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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0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인종이 왕으로 있었을 때 일입니다.

    이자겸의 난은 1126년(인종 4) 왕실의 외척이었던 이자겸이 왕위를 찬탈하려고 일으킨 반란이다. 이자겸은 예종과 인종에게 자신의 딸을 왕후로 들이며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다. 인종이 측근 세력을 동원하여 이자겸을 제거하려 하자 이자겸은 척준경의 군사력을 동원하여 난을 일으켰다. 이자겸은 왕궁을 침범하여 왕을 유폐시키고 정치를 독단하였다. 인종은 최사전의 계략을 수용하여 사태를 수습하고 이자겸을 유배보냄으로써 인주이씨의 발호는 막을 내렸다. 하지만 정치기강은 더욱 문란해져 귀족층의 분열과 대립이 표면화되고 귀족사회 자체가 동요하기 시작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이자겸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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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자겸의 집안은 고조부 이허겸 때 부터 대대로 왕실의 외척세력으로 자리를 잡아온 대표적인 외척세력입니다. 이자겸 본인도 역시 자신의 딸을 예종에게 시집을 보내고 외척세력이 되었으며, 둘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 인종이 어린나이에 즉위하자 대신 정치를 하며 권력을 잡게 됩니다.

    인종은 즉위 당시에는 어렸기 때문에 이자겸의 말을 따랐으나 점차 나이가 들수록 이러한 이자겸의 횡포는 왕의 입지를 좁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인종의 주변 측근들은 이러한 이자겸을 몰래 처벌할 것을 건의하고 인종이 이를 수긍하면서 사건은 시작됩니다. 이자겸은 인종이 자신을 먼저 공격하려 한다는 소식을 알게 되고, 먼저 선제공격을 하게 되면서 이자겸의 난이 발생하게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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