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은 건강에 해로울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집은 수돗물을 끓여서 먹고 있는데요.
이 수돗물에는 염소성분이 들어있어서 입을 헹구게 되면 구강 세균이 어느정도는 죽는다고 해요. 그렇다면 수돗물을 먹게 되었을때는 우리 위장 내의 이로운 균들이 죽게 되지는 않을까요??
수돗물이 건강에 해로운지 여부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미국 같은 국가에서는 수돗물이 안전하다고 판단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수돗물은 엄격한 수질 기준에 따라 관리되고 있으며 그대로 음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국가중 하나죠. 그러나 개인적인 건강 상태나 지역적인 수질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이는 각 가정으로 연결되는 수도관의 상태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염소의 경우 이미 가정으로 들어오는 수도관에서 우리 몸에 해롭지 않은 수준까지 줄어들기 때문에 말씀하신 위험이 발생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수돗물에 첨가되는 염소의 양은 매우 적습니다. 이 농도는 대부분의 유해한 미생물을 죽이기에는 충분하지만 인체에는 큰 해가 되지 않는 농도 입니다. 인간의 소화기관 안에 있는 이로운 균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수돗물은 엄격한 정수 처리 과정을 거치고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물 속의 염소 농도 또한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을 농도를 엄격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제 답변이 길이빛나님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수돗물속에 들어있는 잔류염소는 다른 유기화합물과 결합하면 발암물질을 생성합니다. 수돗물을 계속해서 마신다면 우리몸속에서 발암물질이 생성되어 축적될 수도 있으며 수돗물 속 유충이나 잔류염소 성분으로 인해 배탈이 날수도 있습니다.
염소는 수돗물 속 미생물을 제거하고 살균을 위해 투입되며 이때 물속에 남아있는 염소를 '잔류 염소'라고 합니다. 수돗물의 먹는물 수질기준은 1L당 잔류염소가 0.1mg 이상, 4.0mg 이하가 되도록 하고 있는데요, 수돗물은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에서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 음용수 적합판정을 받아 안전성이 입증되고 있기 때문에 마셔도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 나라는 모르겠으나, 대한민국의 수돗물 자체는 먹어도 될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말씀하신 내용으로 우리 몸에 해가 되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리나라는 상수원에 석회와 같은 물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수돗물을 그냥 마셔도 되는 몇 안되는 나라입니다.
수돗물을 소화하기 위해 첨가된 염소 성분은 인체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미량으로 집에 도착합니다.
또한 끓이게 되면 대부분 제거됩니다.
또 지역에 따라 오존으로 소독하는 경우도 있으며, 지역에 따라 충치의 예방을 위해 수돗물 자체에 불소의 첨가를 고려하는 곳도 있습니다.
상수 공급은 특정 사건이나 사고가 없는 한 일반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택의 배관은 개인이 관리하므로 오염되어 깨끗하지 않은 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돗물에 소량 함유된 염소는 인체에 해롭지 않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염소 섭취는 장내 유익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수돗물 정수 과정에서 첨가되는 염소는 병원균을 제거하고 수질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이 정도의 미량 염소는 우리 몸에서 대사되어 무해합니다. 그러나 높은 농도의 염소가 지속적으로 섭취될 경우 장내 유산균 등 유익균의 활동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끓인 물을 마시되, 염소 냄새가 심한 경우에는 24시간 정도 둔 뒤에 마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정수기를 사용하여 염소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