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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병아리159
까칠한병아리159

60대 엄마 무슨 검사 필요한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63
기저질환
당뇨 전단계
복용중인 약
없음

평소 6시간 주무시고

일도 어직까진 하고 계십니다

근데 요즘 방금 뭐했지? 이런 기억 깜빡하는게 잦고

제가 알바하는 날 11시에 마치는데

깜빡하시고

언제 들어오냐고 전화 오고 그러는데

이 정도면 무난한가요?

어떤 검사를 받는게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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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단순히 건망증이 있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으며, 건망증은 병적인 상태라고 볼만한 소견은 아닙니다. 노화 과정에서 충분히 문제 없이 동반될 수 있는 양상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혹시 조기 치매 등 가능성을 배제는 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증상이 우려스럽고 걱정되신다면 한 번 신경과적으로 진료 및 정밀 검사를 받아보아서 문제가 있는지 파악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은 건망증 정도로 생각됩니다 지금은 특별한 검사가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좀 더 세밀하게 지켜보시고 기력이 저하되면 더 뇌 활성도가 떨어져 건망증이 심화될수 있으니 뇌신경 보강에 좋은 한약치료 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63세 어머님께서 최근 기억력 저하 증상을 보이신다면, 단순한 노화 현상일 수도 있지만 경도인지장애나 초기 치매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방금 뭐했지?”, “언제 들어오냐고 자꾸 묻는다”는 식의 증상이 반복된다면, 뇌 건강에 대한 기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이러한 초기 증상은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넘기기보다는 한번쯤 전문 검진을 고려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추천되는 검사는 보건소나 병원에서 시행 가능한 인지기능검사(MMSE, KDSQ 등), 혈액검사(갑상선, 비타민 B12 등), 필요 시 뇌 MRI나 CT 촬영입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인지저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뇌 건강도 체크하는 방향으로 계획하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 주신 내용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60대 어머니의 최근 기억력 저하에 대해 걱정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평소 수면 시간이 6시간 정도로 짧아 보이는데, 수면 부족도 기억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도 아직 하고 계신 만큼, 일상의 스트레스도 함께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죠.

    어머니께서 최근에 일어난 일을 자주 잊어버리시거나, 약속된 시간이나 일정을 기억하지 못하신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몇 가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건강 검진이 첫 번째 단계가 될 수 있고, 그 결과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인지 기능 평가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인지 기능 평가에서는 기억력, 주의력, 언어 능력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필요하다면 병원에서 전문 장비를 통해 뇌 영상 촬영을 진행하기도 하죠.

    또한, 최근 생활 습관과 관련된 요인들도 한 번 점검해보는 게 좋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적절한 운동, 충분한 휴식,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 등이 어머니의 전반적인 건강과 인지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변화가 지속되거나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일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