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생물·생명

에스프레소한사발원샷이기본
에스프레소한사발원샷이기본

영혼의 무게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진행했던 사람은 누구이고 어떤 식으로 실험을 진행했나요?

영혼의 무게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진행했던 사람은 누구인가요?

실험은 어떤 식으로 진행했나요?

이 결과로 영혼의 무게는 어느 정도라고 했고 과학적으로 의미는 있다고 볼 수 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던컨 맥두걸'이라는 의사가 1907년에 영혼의 무게를 측정하려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죽음 직전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매우 정밀한 저울 위에 올려놓고, 사망 직후 무게 변화를 측정한 것이죠. 즉, 만약 영혼이 실체를 가지고 있다면, 몸을 떠나는 순간 무게가 감소할 것이라고 가정했으며, 실험 결과, 한 명의 환자에게서 약 21그램의 무게 감소가 관찰되었고, 이를 근거로 영혼의 무게가 21그램이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맥두걸의 실험은 여러 가지 이유로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맥두걸의 실험 대상은 단 6명의 환자였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기에는 너무 적은 수일 뿐만 아니라 죽음 직전의 환자는 몸 상태가 매우 불안정하며, 호흡, 혈압, 체온 등 다양한 변수가 무게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무엇보다 영혼이라는 개념 자체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으며, 무게를 가질 수 있다는 가정 또한 과학적 근거 자체가 부족헸습니다.

    게다가 21그램의 무게 감소는 몸에서 수분이나 가스가 빠져나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으로도 설명될 수 있었죠.

    결과적으로 맥두걸의 실험은 영혼에 대한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는 시도이긴 했지만, 과학적인 기준으로 볼 때 신뢰할 수 있는 실험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영혼의 무게 21g 으로 유명한 "21그램 실험" 은

    미국 메세추세츠 주 헤이브릴 의사 "던컨 맥두걸 Duncan MacDougall " 이 1970년에 출판한 학술 연구를 의미합니다.

    영혼에 무게가 있다는 가설 증명을 위하여 죽음을 앞둔 환자

    6명의 질량 측정을 시도하였는데 그 실험자 중 1명이 약 21.3g을 잃었습니다.

    어찌 되었든 실험은 여러차례 반복이 되었어야만 하지만, 샘플의 크기나 사용 방식에 차이가 있었고 더구나 6명 중 1명만 이 가설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과학사회에서의 신용은 없었다고 보여집니다.

    나중에 맥두걸의 실험결과는 미국심령연구협회의 의학잡지에 실려서 유명해지게 됩니다...

    21그램의 개념만 널리 알려지게 되었지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던컨맥두걸이라는 사람은 말기환자 6명을대상으로

    고도로 민감함 저울에 설치한뒤

    사망할때 정확한순간에 체중변화를 기록했다고합니다.

    환자중 한명에게서 약 21그램의 체중감소를 관찰했다고하고

    이를 영혼의무게로 결론지었으나

    다른 개들에게도 실시했지만

    체중변화가 없었다고합니다.

    하지만 6명 중 한명에게서만 관측되었다는점,

    다른 과학자들이 똑같이 실험했을때 재연이 안됬다는점에서

    신빙성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영혼의 무게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진행했던 사람은 1907년에 윌리엄 제임스라는 심리학자입니다. 그는 실험을 통해 영혼의 무게를 측정하려고 시도했습니다. 

    실험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제임스는 실험 대상자들에게 영혼의 무게를 측정하기 위해 영혼을 잠시 몸 밖으로 빼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대상자들은 자신의 영혼을 빼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요청받았습니다. 제임스는 대상자들의 몸무게를 측정하고, 그 후에 대상자들이 영혼을 빼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후의 몸무게를 다시 측정했습니다.

    결과는 대상자들의 몸무게가 평균적으로 21그램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제임스는 이 결과를 통해 영혼의 무게가 약 21그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실험은 과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이 실험은 통제된 실험이 아니었으며, 대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존했기 때문에 실험 결과의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영혼의 무게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진행한 사람은 미국의 의사 던컨 맥두걸입니다. 그는 1901년에 만약 인간에게 영혼이 있다면 그 영혼은 질량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해 말기 결핵환자 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환자들은 침대와 함께 큰 저울 위에 올려놓고, 사망 직후의 체중 변화를 측정했습니다. 첫 번째 피실험자가 사망했을 때 저울은 약 21그램(0.75온스) 떨어졌고, 이 결과로 "영혼의 무게는 21그램"이라는 주장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이 실험은 샘플 수가 적고 결과가 일관되지 않아 과학적으로 유효성이 의심받았으며, 이후 연구자들은 체중 변화가 수분 배출과 같은 생리적 요인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맥두걸의 실험은 과학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던컨 맥두걸이라는 사람이 1907년도에 가설을 세우긴 했어요

    그런데... 이게 단순하게 사망 직후의 몸무게 측정인데요

    .... 과학적으로 의미를 두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요

  • 영혼의 무게를 측정하려 한 사람은 던컨 맥두걸이라는 미국의 의사로, 1907년 그는 죽음 직전과 직후의 사람의 몸무게 차이를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임종 환자 6명을 대상으로 사망 시 무게 변화를 측정해 약 21g의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샘플이 적고 실험 방법이 부정확하며 결과 재현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의미 있는 결론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던컨 맥두걸은 1907년에 인간의 영혼이 실제로 물리적무게를 가지고있는지 test를 했습니다.

    죽음의 순간 몸이 영혼을떠날때 무게가 줄어든다는 가설을세우고
    무게를 측정했지만 과학적타당성을 입증하지는 못했다고합니다.

    다른과학자들이 동일하게 실험해서 반복하려했으나 동일한결과를 얻지못했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