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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절제하는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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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암시놀롤 40mg어깨 관절 주사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어깨 석회화로 트리암시놀롤 어깨주사 스테로이드 를 왼쪽어깨에 맞고 일주일 뒤부터 다리 힘빠짐 근력이 약해진 느낌이고 전체적으로 기운이 없고 쇠약해진 느낌 입니다 주사와 관련이 있을까요? 맞은지는 삼개월 됬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트리암시놀론 어깨주사는 "국소 주사"라서 전신 근력저하가 수개월 뒤에 지속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요.

    다만 주사 직후 "일시적 전신 쇠약감.혈당 변동.부신억제" 같은 전신 반응이 있을 수는 있으나, 보통 "수일~수주 내 회복" 됩니다.

    이미 "3개월이 지났는데도 지속적 다리 힘 빠짐"이 있다면, 주사 때문보다는 "허리 신경.전정계 문제.빈혈.갑상선 등 다른 원인" 가능성이 더 높아요.

    최근 악화되었거나 일상에 지장이 있다면 "내과 또는 신경과 진료"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어깨에 맞은 스테로이드 주사와 하지 근력 약화와는 연관성이 적어 보이며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 허리 질환의 문제나 하지 혈액순환 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가 함께 하지는 않는지 확인해 보실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신경외과나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현재로썬 허리에 맞은건 아니기에 다리 힘 빠짐, 전체적인 기운 없어짐은 면역 문제 또는 기타적인 내과의 문제가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병원에 내원하셔서 현재 상황에 대한 내용 전달 후 반복된 트리암 주사를 맞았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네, 말씀하신 증상은 스테로이드 주사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3개월이 지났음에도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특히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와 전신적 부작용

    트리암시놀롤(Triamcinolone)은 강력한 스테로이드 제제입니다. 어깨 관절에 주사했지만, 약물의 일부가 혈액으로 흡수되어 전신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스테로이드 전신 효과' 라고 합니다.

    말씀하신 "다리 힘빠짐, 근력 약화, 전신 쇠약감" 은 스테로이드의 대표적인 전신 부작용 중 하나인 '스테로이드성 근병증' 을 시사합니다.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날까요?

    · 스테로이드성 근병증: 스테로이드가 몸속의 단백질 대사에 영향을 미쳐, 특히 근육의 단백질을 분해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근력이 약해지고, 특히 엉덩이와 대퇴부(허벅지) 근육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계단 오르기나 의자에서 일어서기 같은 동작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용량과 개인 민감도: 40mg은 상당히 높은 용량입니다. 개인에 따라 이 정도 용량만으로도 전신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지속 기간: 부작용은 주사 후 수일에서 수주 내에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3개월이 지났는데도 증상이 있다면 이전에 받은 스테로이드의 영향이 남아있거나, 다른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까요? (행동 요령)

    1. 가장 중요한 것: 즉시 병원 방문

    · 주사를 맞았던 정형외과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의사선생님께 다음과 같이 정확히 말씀하세요.

    · "3개월 전 트리암시놀롤 40mg 주사를 맞은 후부터 다리 힘이 빠지고 전신이 쇠약해졌습니다."

    2. 의사가 확인할 내용

    · 의사선생님은 다른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검사를 할 것입니다.

    · 신경학적 검진: 힘을 재보고, 반사신경을 확인합니다.

    · 혈액 검사: 근육 효소(CK), 전해질, 갑상선 기능, 빈혈 등을 확인하여 다른 원인(예: 다른 신경 질환, 갑상선 기능 이상, 빈혈 등)은 아닌지 알아볼 것입니다.

    3. 병원 가기 전 준비사항

    · 증상이 언제 시작되었는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생각해 보세요.

    · 현재 복용 중인 다른 약물이 있다면 목록을 준비하세요.

    다른 가능성은 없을까요?

    · 우연의 일치: 스테로이드 주사와는 무관하게, 다른 원인(예: 갑상선 기능 저하, 심한 빈혈, 특정 비타민 결핍, 다른 신경계 질환)으로 인해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이유: 스테로이드 부작용이라고 단정 짓기 전에, 의사가 위와 같은 다른 가능성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결론

    "말씀하신 증상은 주사와의 연관성을 반드시 의심해 봐야 할 정도로 전형적입니다. 특히 3개월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이제는 단순한 부작용 이상일 수 있어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부작용이 맞다면, 의사선생님의 지도 아래 서서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원인이 있다면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내일이라도 꼭 병원 예약을 하셔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트리암시놀론 주사를 맞으신 이후 발생하는 전신 피로나 무력감은 드물게 방생할 수 있지만, 맞은지 3개월이 경과했다면 말씀하신 약재는 주로 국소 작용을 하기 때문에 다른 원인도 고려해봐야 할 수 있습니다.

    중상이 지속되시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현재 증상에 관련된 원인을 파악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