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션은 경제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나요?
일반적으로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과 달리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떨어집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물가가 떨어지면 좋은데 경제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나요?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얼핏 물가가 하락해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아 보일 수 있지만 이는 경기 침체로 이어지기 때문에 경제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우선 물가 하락으로 기업의 수익이 감소하고 이는 기업의 투자 축소 그리고 감원으로 이어져 실업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오히려 물가 하락에 의한 소비력 상승이 아니라 수비가 더 위축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자본주의 경제에서 2%정도는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인데 디플레이션이 발생했다는 것은
경제 규모가 줄어들고 역성장을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물가가 떨어져서 좋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경제가 식게 되고 더 가파른 하락은 기존보다
생활수준이 더 감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가 하락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지갑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경제 전반에는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은 단순한 가격 하락이 아니라,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면서 경기가 침체되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990년대 일본은 자산 가격이 급락하고 소비가 줄어들면서 '잃어버린 10년이라는 장기 침체를 겪었습니다.
디플레이션이 지속되면 기업의 수익이 줄어들고, 이는 고용 감소와 임금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부채의 실질 부담이 증가하여 가계와 기업 모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악순환은 소비와 투자를 더욱 위축시키고, 결국 경제 전반의 활력을 떨어뜨립니다.
보통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경제성장률에 따른 결과로서 나타납니다. 경제가 성장하면서 나타나는 인플레이션은 자연적인 현상인데 반해 보통 디플레이션은 경기침체기에 나타나는 예외적인 현상으로 실업률 증가, 소비감소 등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물가가 떨어지는 디플레이션은 당장에는 물건을 더 싸게 살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경제 전반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소비자에게 물가 하락의 혜택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소비 및 투자 위축, 기업 수익성 악화, 매출감소, 고용축소로 인한 고용부담, 부채 부담 증가, 경제 성장 둔화 등 심각한 악영향을 초래하는 위험한 경제 현상입니다. 따라서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은 디플레이션을 방지하고 적절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민 경제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떨어지는데 왜 소비자 입장에선 나쁜가? 를 논하려면, 소비자 심리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싸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소비를 미루게 됩니다.
당장은 싸게 살 수 있어서 좋지만,
사람들이 소비를 미루면, 물건을 파는 기업의 매출이 감소하고, 그로 인해 생산 공장도 가동을 줄여야하고, 그곳에서 일하는 인부들도 몇몇 해고될 수 있고, 이는 경제 전반의 소득 감소를 일으키고, 소득 감소는 결국 소비를 더 줄이겠지요.
챗바퀴 굴리는 듯한 구조입니다. 이렇게 계속 무한 반복되면 소비가 더더욱 줄고, 경제 발전 또한 역성장을 일으키는 그런 악영향이 발생할 수도 있죠.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가 하락한다는 것은 경기가 침체되거나 역성장을 하는 경우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기업은 실적이 악화되어 소비와 투자를 줄이고 국민들 또한 소비력이 줄게되어 경기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보다 디플레이션을 더욱 우려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디플레이션은 경제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내려가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내일 사면 오늘 사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면
소비를 멈추게 될 것이기에 소비에 둔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소비가 둔화되면 생산도 줄고
생산이 줄면 가계 소득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발생해서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소비와 투자 위축이 발생합니다.
앞으로 더 싸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소비자는 소비를 미루게 되고, 팔리지 않으니까 기업은 투자를 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되면 경제 전체에 돈이 돌지 않고, 기업 수익이 감소하고, 고용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 디플레이션은 부채 부담을 더 크게 만드는 효과도있습니다.
부채는 그대로인데 수입이 줄어들거나 물가가 떨어지면 실질적으로 느끼는 부채의 크기가 더 크게 느껴지게 됩니다.
디플레이션이 계속되면 기업 도산, 실업 증가, 임금 하락 등이 이어지고, 경제 전반이 장기 침체에 빠질 위험도 커집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과 같은 경우에는
소비를 줄이고 기업들의 제품 생산 의지도 꺽는 등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유발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은 경기침체를 말하는 영어죠 경기가 침체되면 말씀하신대로 물가가 하락합니다
경기침체로 물가가 떨어지는건 좋겠지만 내수 경기 악화로 많은 자영업자들과 기업들이 파산하고 실업률은 증가하고 사회 여기저기서 살기 힘들다고 곡소리가 나는게 경기침체입니다 물가가 하락하는거 빼고 좋을게 없는거라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내려가면서 기업 실적이 안좋아지는데, 그렇게되면 기업의 도산이 늘고, 전체적인 기업활동은 정체하고, 생산의 축소가 이루어지면서 결과적으로 실업자가 증가하게 됩니다. 개인에게도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은 단순히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을 넘어, 경제 시스템 전반에 걸쳐 심각한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우선, 소비 심리 위축을 야기합니다. 소비자들은 지속적인 물가 하락을 예상하며 소비를 늦추게 되고, 이는 기업의 매출 감소와 재고 증가로 이어집니다. 기업은 수익성 악화로 투자와 고용을 줄일 수밖에 없으며, 이는 다시 소비 감소를 부추기는 악순환, 즉 디플레이션 스파이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으로, 부채의 실질적 부담을 가중시킵니다. 물가가 하락하면 상대적으로 돈의 가치가 상승하여, 고정된 명목 금액의 부채 상환 부담이 커집니다. 이는 가계, 기업, 심지어 정부의 재정 건전성까지 위협하며, 소비 및 투자 위축, 금융 부실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업 측면에서는 가격 경쟁 심화로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지고, 이는 임금 삭감이나 구조조정 등 고용 불안을 야기합니다. 실업률 증가는 가계 소득 감소로 이어져 소비 여력을 더욱 약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디플레이션 환경에서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책은 이미 금리가 최저 수준에 도달했을 경우 그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이른바 유동성 함정에 빠지게 되면, 통화정책만으로는 디플레이션 압력에 제대로 대응하기 힘들어집니다.
이처럼 디플레이션은 경제 전반의 활력을 저하시키고, 장기적인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현상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제 주체들은 디플레이션을 방지하고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