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약 먹는 경우 초등학생(초1)은 스스로 챙겨가서 먹나요?
상황이 유치원때랑은 너무 다르니까 초1 부모는
매번 당황스러운게 많습니다.
유치원은 시간되면 알아서 약을 먹여줘서 편했는데 초등학생들은 당연히 담임선생님께서 약까진 일일이 안챙겨주시죠?
맛 없는건 거부하는 애라 제눈에 안보이면 몰래 약을 뱉어버린 전적도 있어서ㅠ
챙겨가면 안먹고 왠지 버릴것같아서 그냥 학교끝나고와서 먹이긴 하는데. 매우 송구스러운 질문 죄송합니다.
네. 초등학교는 담임선생님이 약을 따로 챙겨주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도움은 줄고 스스로 하는 것들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생은 유치원 때와 다르게 투약이나 양치질 등을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해야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못미더우시면 시간이 늦더라도 방과후에 직접 투약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아이가 최대한 스스로 해볼수 있도록 가정에서 충분히 연습하게 하시고 학교에서도 할 수 있게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의 경우에는 4교시,5교시하는 날이 많습니다.
4교시가 끝나면 시간이 오후 1시 정도이고, 5교시를 하는날은 2시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약을 못먹는 친구들은 말씀하신것처럼 보통 집에 가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유치원과는 달리 학교는 보육 기관이 아닌 교육기관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뭐든지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가정에서도 그렇게 지도해주시는게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교육상 옳습니다.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통의 아이들이라면 까먹고 먹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을 것 같기 때문에 챙겨서 줘봐주시고, 안되면 집에서 먹이는게 좋겠습니다.
보통 아이가 학교에 다니게 되면 약을 먹을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약을 챙겨서 학교에 보낸다고 하더라도 담임 선생님이 아이의 약을 챙겨서 먹여주진 못합니다.
그렇기에 지금 하시던 대로 아이가 하원을 하고 돌아오면 가정에서 약을 챙겨 먹여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학년 까지는 그래도 담임 선생님께서 많이 신경쓰시는 편입니다. 아이에게 약을 챙겨주고 먹으라고 하고, 담임선생님께도 아이에게 약을 먹었는지 확인만 부탁드린다고 문자 보내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초등학교 1학년이면 아직 어리긴 하죠.
스스로 알아서 챙겨먹는 경우는 지병이 있어 약의 중요성을 아는 아이들은 잘 챙겨먹더라구요.
만약 아이가 중요한 약을 먹어야 하는 경우는
아이가 잘 하겠지만 혹시라도 모르니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부탁하는 것이 좋을듯해요.
사소한 부탁은 민폐지만 중요한 사항이라면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거든요.
약까지 챙겨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에게 얘기해놓으면 점심약은 거의 안먹고 왔었던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점심에 스스로 약을 먹도록 연습을 계속 시켜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초등부터는 스스로 챙겨 먹는 거 맞습니다
학교에서부터는 선생님이 챙겨주지 않습니다 ㅎ
미리 교육을 잘 시켜 놓으세요
저도 걱정했는데 잘챙겨 먹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