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비축에 신규 구입을 하지 않는 경우 코인 가격에 악영향이 클까요?
어제 PPI 발표 이후로 코인 가격이 많이 빠졌는데 PPI 영향도 있겠지만 미국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도 큰 영향을 줬다고 하더군요.
비트코인 비축을 시작했지만 이를 구매하지 않고 압수한 자산을 활용해 비축분을 늘린다는 발언이 화두였는데 미국 비트코인 비축에 신규 구입을 하지 않는 경우 코인 가격에 악영향이 클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비트코인 비축에 신규 구입을 하지 않을 경우에 대한 내용입니다.
신규 구입을 하지 않을 경우 코인 시장의 전반적인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진 못할 것이지만
이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던 투자자들에게는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신규 매입 없이 압류 자산으로 비축을 늘리면 시장의 신규 유입이 줄어 단기 가격 상승 동력이 약화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매각 시점, 규모, 그리고 기관 투자자 수요에 따라 영향이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만약 미국이 국가 전략자산 비축을 위해 비트코인 등을 추가로 매수하지 않을 경우, 코인 가치 하락 우려가 높습니다. 정부 차원의 매집이 있어야 코인 가격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정부가 더 이상 비트코인을 신규로 비축하지 않으면 수요 감소로 시장에 부담이 생겨 단기적으로 코인 가격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신규 매입 중단은 투자 심리 위축 및 시세 조정으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내용은 올해초부터 명시했으며 새로운 뉴스가 아닙니다
베센트가 추가적으로 그 이야기를 한번 한것뿐이지 그내용은 사실상 센티멘트영향이지 펀더멘탈 영향변수도 새로운 뉴스도 아닙니다
즉 오히려 베센트가 과거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이 앞으로 10배이상 증가하게 될것이고 이를 상당수 가상자산 시장으로 유입되어 최소 8배이상 유동성유입되어 가격이 증가할것으로 언급했습니다
큰틀에서 비트코인 밸류에이션은 큰 문제는 없다고 보이며 지금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의 살짝 잡음이 일어난게 조정의 빌미로 작용한것 뿐으로 파악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압수 비트코인 코인만으로 충분한 전략 자산 비축을 완료할 수는 없습니다. 시기의 문제이나 비트코인을 점진적으로 매수를 하여 장기 보유하면서 전략자산화 할 듯합니다. 미국 등 주요국의 주요 코인에 대한 전략자산화 소식 자체가 시장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친 사례가 많습니다. 아래 관련 요약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비트코인 ‘전략비축’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
최근 시장에서는 미국이 금처럼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자산으로 보유하거나, “매각하지 않고 장기 보유한다”는 정책적 신호만으로도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5년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비축 행정명령을 냈을 때, 시장에서는 기대감으로 9만달러선까지 올랐으나, 미국이 “몰수한 비트코인만 일부 보유, 새 매입은 없다”는 공식 방침이 나오자 단숨에 8만5,000달러선으로 급락하며 실망 매물이 출회되었습니다.
2. 미국 비축이 없는 경우 거래 심리·수급 영향
미국 정부가 대규모 비트코인 매입, 보유, 또는 장기홀딩 시그널을 내지 않는다면, 시장에서는 ‘국가단위 공식 수요’ 결여로 인한 추가 상승 동력이 약해집니다.
투자자 신뢰 및 제도권 자산 지위 약화 → 기관 및 글로벌 투자자들도 비중 확대에 신중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미국 정부가 시장에 직접 비트코인을 매각할 경우 오히려 공급 증가로 단기 하락 압력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3. 비교 참고 – ‘전략비축’ 공식화 시 가격 급등 전망
여러 전문가 및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미국이 비트코인을 금과 같은 전략비축자산으로 공식 도입하면 50만 달러까지 상승할 잠재력”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즉, 미국 정부의 비축 및 장기보유 정책 신호 자체가 비트코인 가격에 대단히 강력한 심리적·실질적 상승 촉매로 작용함을 시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재무장관이 매입의사가 없다는 것은 비트코인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진 것이고 딱히 호재가 나올게 없기 때문에
그동안 기대감으로 올린 것과 뭐 하나 지표가 안 좋게 나오면 바로 차익실현하면서 물량 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당선 이후 비트코인을 전략자산으로 비축한다고 했지만 처음부터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매하겠다는 가이드 라인은 없었습니다 그때도 압수한 자산을 활용하겠다고 했죠 기존 입장을 재확인 한 정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비트코인 비축에 신규로 구입하지 않고 압수한 부분에 대해 비축자산을 한다는 것은 악영향보다는 시장 기대가 꺽이는 경우로 일시적인 실망감에 하락할 수 있으나 원래부터 비축자산으로 사용하지 않던것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영향력은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큰 이슈는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비트코인을 새로 사지 않는다는 건 시장에 유입될 매수 수요가 줄어든다는 얘기라 투자자 심리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습니다. 특히 큰손으로 여겨지는 정부가 관망 모드로 들어가면 개인이나 기관도 눈치를 보게 되죠. 압수 자산으로만 비축을 늘린다면 거래소에서 체감되는 매집 효과가 거의 없을 겁니다. 여기에 최근 PPI 발표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식으면서 위험자산 전반이 약세를 보인 것도 맞물렸습니다. 단순히 한 정책 변화가 아니라 여러 악재가 겹친 상황이라 반등이 쉽지 않은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