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증후군 - 대장내시경 도움이될까요
과민성 대장증후군 같은경우는 위, 대장 내시경을 받는게 좋을까요?
약 먹으면 괜찮은데 약이 끊기면 또 배가 아픕니다 소화도 안되고 고민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자체에 대해서 위 및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내시경은 말 그대로 검사일 뿐이기 때문에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치료하거나 하는 효과는 없습니다. 다만, 혹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아닌 다른 소화기계 질병의 가능성에 대하여 우려스럽고 감별을 해보길 희망한다면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은 괜찮은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대장내시경으로 검사를 한다고 해서 호전이 되지는 않습니다
단지 기질적인 질환을 먼저 확인을 하셔야 하기 때문에 검사를 하실 필요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은 주로 만성적인 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 또는 변비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기능성 장질환입니다. IBS의 진단은 보통 증상에 근거하며, 내시경 검사는 IBS 진단에 필수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대장내시경 검사는 다른 장질환을 배제하기 위해 유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다음과 같은 경고 증상이나 가족력이 있다면 대장내시경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감소, 피가 섞인 대변, 빈혈, 가족력에 의한 대장암 또는 염증성 장질환. 이러한 증상이 없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는 꼭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염증성 장질환, 대장암, 게실염 등 다른 질환을 배제한 후 IBS로 진단받았다면, 주로 생활습관의 변화와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을 관리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관리, 식이요법(예: 저FODMAP 식단), 규칙적인 운동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내시경을 통해서 다른 질환이 없다는 것은 확인했을 때 내리는 진단입니다. 검사 없이 증상만으로 진단하지 않습니다. 다른 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내시경을 받은 적이 없으면 받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