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은 해가 떠 있을 때에는 깨어 있는 상태로 활동적인 생활을 하고, 반대로 해가 지면 몸을 휴식을 취하여 회복이 되도록 생활하도록 생체 리듬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낮에는 낮 시간대에 주로 왕성하게 분비되고 대사되는 호르몬들이 있으며 밤에는 밤 시간대에 맞춰서 주로 분비되고 대사되는 호르몬들이 있어 각 시간별로 몸이 다르게 반응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패턴을 뒤집어 낮과 밤이 반대로 된 생활을 하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사실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장기화 되었을 때에는 몸에 그 스트레스가 누적이 되면서 만성 피로 같은 간단한 문제부터 시작하여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포함하여 각종 질환의 발병에 부정적인 영향이 주고 그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