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10.26 사건으로 박정희 대통렁이 시해되고 최규하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습니다. 그해 12월 유신헌법에 따라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최규하가 대통령으로 선출됩니다. 하지만 12.12 사태로 신군부가 등장하고 1980 5.18광주를 공수부대로 제압하여 실권은 장악한 전두환에 의해 최구하 대통령은 물러나게 됩니다. 최규하 대통령은 8개월의 짧은 임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1960년 4.19혁명으로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하고 새정부 새헌법이 만들어집니다. 그에 따라 윤보선 대통령이 선출됩니다. 그러나 의원내각제로 헌법이 바뀌어 장면 국무총리가 수반이 됩니다. 어찌되었든 1961년 5.16군사정변으로 장면내각이 붕괴되었으니 윤보선 대통령도 임기가 매우 짧게 되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임기가 짧았던 대통령은 최규하 대통령인데 179년 10.26 사태로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이 서거하면서 갑작스레 대통령직에 올랐지만 이듬해 5.18 사태로 대변되는 신군부의 집권으로 8개월여 만에 하야하는 비운의 역사를 겪게 되는 대통령 입니다. 한국사의 군부 세력에 의한 희생양중의 한 명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 10대 대통령인 최규하 대통령이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짧은 임기를 지낸 분이십니다. 최규하대통령은 박정희대통령시절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내셨는데 갑작스런 대통령의 암살로 통일주체 국민회의 표결을 거쳐 10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으나 12.12사태로 재임 8개월만에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