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색다른콜리160
사라미 하루에 한끼만 먹고도 생존이 되나여?
하루 야식 포항해서 4끼 먹는 데여.
동료중에서여 되게 마른편은 아닌데 자기는 식사로는 점심만 먹고 저녁은 견과류나 과일로 끝낸다는데여.
점심 먹는것도보면 되게적게 먹는데ㅈ그걸로 사람이 생존이 되나여?
4개의 답변이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생물학적으로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건강까지 챙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한 끼의 식사로 하루 권장 영양소를 균형 있게 채우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점입니다.
영양 결핍이 지속되면 근육 감소나 면역력 저하, 만성 피로 및 탈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장시간 공복 후 과도한 식사는 급격한 혈당 상승을 유발해 인슐린 체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장기 청소년이나 임산부, 당뇨병 환자 및 노약자는 영양 불균형 위험이 크기 때문에 하루 한끼는 위험하죠.
더욱이 우리 몸이 기아 상태로 인식하면 기초대사량을 낮춰 오히려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할 우려도 있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13.31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네, 실제로 어떤 사람은 하루 한 끼만 먹어도 체중과 건강을 비교적 유지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여러 번 나누어 먹어야 컨디션이 유지됩니다. 점심만 비교적 먹고 저녁은 견과류나 과일 정도로 끝내는 사람도 실제로 꽤 있는데요, 특히 활동량이 많지 않거나 기초대사량이 낮은 사람, 위가 작은 사람, 식욕 자체가 강하지 않은 사람은 적은 양으로도 생활이 가능합니다. 몸은 간과 지방조직에 저장된 에너지를 조금씩 꺼내 쓰기 때문에, 식사 간격이 길다고 바로 위험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사람마다 식욕과 대사 속도 차이가 매우 큰데요, 같은 체격이어도 어떤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혈당과 포만감 유지가 잘 되고, 어떤 사람은 빨리 허기집니다. 이때 유전적 차이, 렙틴과 그렐린과 같은 식욕 관련 호르몬, 장내 미생물, 근육량, 활동량 등이 모두 영향을 줍니다. 다만 생존 가능성과 최적의 건강 상태는 다른 문제인데요, 하루 한 끼 생활이 장기적으로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부족해질 수 있고, 근육량 감소나 피로감, 집중력 저하가 생길 수도 있으며, 특히 적게 먹는데도 체중이 유지되는 경우는 간식, 음료, 견과류 같은 고열량 식품을 은근히 자주 섭취하거나, 몸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며 적응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겉으로 말라 보이지 않는 이유도 단순히 음식 양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사람 몸은 섭취 칼로리가 적어지면 기초대사량을 낮추고 에너지를 아끼는 방향으로 적응하는 경우도 있고, 근육은 적고 체지방 비율은 높은 마른 비만 형태일 수도 있어서 외형만으로 영양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
개인의 건강상태를 알 수 없어 단정은 어렵지만, 하루 한 끼만으로도 생존 자체는 가능합니다.
다만 그 한 끼에 필요한 열량,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무기질이 충분히 들어가야 합니다.
저녁을 견과류나 과일 정도로만 끝낸다면 장기적으로는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NHS도 건강한 식사는 여러 식품군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한 끼 식사는 공복 시간이 길어져 피로, 집중력 저하, 폭식, 위장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Mayo Clinic도 간헐적 단식 시 배고픔, 피로, 불면,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특히 당뇨, 위장질환, 저체중, 과로가 있는 경우에는 하루 한 끼 식사는 권하기 어렵습니다.
가능하면 최소 2끼 이상으로 나누고, 단백질과 채소를 포함해 균형 있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사람은 생각보다 적은 양을 먹고도 꽤 오래 생존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몇 끼를 먹느냐보다 하루 전체 칼로리와 영양소를 얼마나 섭취하느냐예요.
그래서 어떤 사람은 하루 세 끼 이상 먹어야 편하고, 어떤 사람은 하루 한두 끼만 먹어도 크게 불편함을 못 느끼기도 해요. 개인차가 꽤 큰 편이에요.
질문하신 동료분처럼 점심만 조금 먹고 저녁은 견과류나 과일 정도로 끝내는 사람도 실제로 있어요.
특히 활동량이 많지 않거나 체구가 작은 사람, 원래 식욕이 적은 사람은 적은 양으로도 몸이 어느 정도 적응하는 경우가 있어요.
우리 몸은 섭취량이 적어지면 에너지를 아끼는 방향으로 적응하기도 해요. 기초대사량이 조금 낮아지거나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적은 음식으로도 유지가 가능해지는 거예요.
다만 생존 가능과 건강한 상태는 조금 다른 문제예요.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장기간 영양이 부족하면 근육 감소나 피로 누적, 비타민 부족 같은 문제가 천천히 나타날 수도 있어요.
반대로 하루 네 끼를 먹는 것도 이상한 것은 아니에요. 사람마다 식욕, 활동량, 스트레스, 혈당 변화, 생활 습관이 모두 달라서 배고픔을 느끼는 정도도 차이가 커요.
결국 사람은 생각보다 다양한 식사 패턴에 적응하면서 살아갈 수 있어요. 하루 한 끼 가까이 먹고도 생활하는 사람도 있고, 여러 번 나눠 먹어야 편한 사람도 있어요. 중요한 것은 끼니 횟수 자체보다 몸 상태와 영양 균형이랍니다.
감사합니다.